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 등록 2008.06.04 11: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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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보령=황인성 기자]
 
【충남】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조예식·예산축협 상임이사)는 지난달 30일 보령에서 축협 상임이사와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열고 AI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과 계통사료 공급 사업을 비롯해 당면한 지도경제사업 활성화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조예식 회장은 이날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 타결과 사료가격 상승 및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축산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어 각 조합들도 올해 건전결산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라며 “일선축협에서 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협의회 회원들이 지혜와 슬기를 모아 건전경영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팀은 이날 축산경제사업 종합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경제사업의 철저한 손익관리와 부진사업 활성화 노력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축산물 공동판매사업을 비롯해 소·돼지 계통출하 확대, 계통사료 전이용 확대, 경제사업 연체채권 감축 등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상호금융사업 활성화 방안과 경제사업장 CS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돼지 계통출하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충남지역 돼지사육농가에게 각종 지원 확대를 모색키로 했다.
■보령=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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