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구내식당서 삼계탕 시식회

  • 등록 2008.06.11 13: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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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가평=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군(군수 이진용)과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3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가금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삼계탕 시식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이진용 군수와 나종국 조합장을 비롯해 정진구 가평군의회 의장, 최승수 군의원, 축산관련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가평축협은 이날 시식회에 사용된 삼계탕용 닭은 가평군 제1청정지역인 북면 화악리의 정창진씨 농장을 비롯해 6개 농장에서 생산된 ‘웅추’로 일반 육계용 병아리보다 2~3개월 더 사육돼 육질이 쫄깃하고 담백한 특징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나종국 조합장은 “AI감염된 가금류는 시중에 절대로 유통될 수 없다”며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들과 축산인들이 먼저 가금산물 소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가평=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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