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맑은한우’ 부천공판장 본격 상장

  • 등록 2008.12.20 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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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축협, 매주 8두 이상 출하 협약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 주학술 조합장(앞줄 왼쪽 세번째부터)과 배효문 장장이 ‘대숲맑은한우’ 출하 및 상장경매 협약을 맺고 브랜드사업 참여농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담양축협(조합장 주학술) 한우브랜드 ‘대숲맑은한우’가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 본격적으로 상장됐다.
담양축협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배효문)은 지난 10일 부천공판장에서 ‘대숲맑은한우’ 브랜드육 상장 경매 협약을 맺고 상장 경매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담양축협은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 매주 월요일 8두 이상씩 출하하며, 공판장에서는 매주 수요일 등급판정 결과 1B 등급 이상에 대해 ‘대숲맑은한우’ 브랜드 마크를 부착해 상장 경매를 실시하게 된다.
담양축협은 대숲맑은한우 브랜드 상장 경매를 통해 앞으로 수취가격을 높여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수도권 시장에 확대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숲맑은한우는 담양군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담양축협이 육성하고 있는 한우브랜드로 현재 사육규모는 442농가에 거세우 5천두를 포함해 총 1만7천538두이다.
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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