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축협 “전이용으로 위기극복”…출자증대 추진

  • 등록 2009.02.09 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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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제천=최종인 기자]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진항구)은 지난 5일 제천 유유예식장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자리에는 김홍섭 농협충북지역본부 검사국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제천단양축협은 제천시청 김성희씨와 단양군청 김진중씨에게 조합장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임해경 직원에게는 농협중앙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전이용 우수조합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진항구 조합장은 “제천단양축협은 지난해 긴축경영과 임직원들의 노력, 그리고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위기를 잘 극복했다”며 “앞으로 자기자본 확대를 위해 출자증대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단양축협은 5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제천=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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