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축협, 당기순익 15억8천만원…송아지 핵군사업 주력

  • 등록 2009.02.18 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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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포항=심근수 기자]
 
【경북】 포항축협(조합장 이외준)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만구 농협포항시지부장, 김진식 농협사료 울산공장장,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정기대의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외준 조합장은 이날 “각종 경비절감과 내실경영을 통한 자구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조합원 소득증대에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올해는 우량송아지 핵군사업에 주력해 고급육 생산에 기초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조합원들의 축산경영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을 비롯해 공제, 경제사업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15억8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특히 종합업적평가 전국 3위, 상호금융부문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포항축협은 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신임이사 8명을 선출했다.
■포항=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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