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준 조합장은 이날 “각종 경비절감과 내실경영을 통한 자구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조합원 소득증대에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올해는 우량송아지 핵군사업에 주력해 고급육 생산에 기초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조합원들의 축산경영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을 비롯해 공제, 경제사업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15억8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특히 종합업적평가 전국 3위, 상호금융부문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포항축협은 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신임이사 8명을 선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