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임직원 조합원 합심…자립기반 구축

  • 등록 2009.02.25 16: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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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영암=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19일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김일태 영암군수, 전기식 농협영암군지부장, 장춘환 농협사료 나주공장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가졌다.
서도일 조합장은 이날 “지난 2006년 말 자기자본비율이 낮아 적기시정조치 대상조합으로 편입돼 각종 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상부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지난해 4월1일자로 탈피해 자립조합 기반을 구축했다”라고 말했다. 영암축협은 결산 결과 5억7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사업이용 및 배합사료 가격 인하, 운송료 보조 등 2억7천5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했다.
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이사선거에서는 김해영, 김태성, 이맹종, 이정근, 박성표, 이순오씨가 선출됐다. 또 사외이사에는 박석주씨가 선출됐다.
■영암=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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