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일 조합장은 이날 “지난 2006년 말 자기자본비율이 낮아 적기시정조치 대상조합으로 편입돼 각종 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상부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지난해 4월1일자로 탈피해 자립조합 기반을 구축했다”라고 말했다. 영암축협은 결산 결과 5억7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사업이용 및 배합사료 가격 인하, 운송료 보조 등 2억7천5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했다. 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이사선거에서는 김해영, 김태성, 이맹종, 이정근, 박성표, 이순오씨가 선출됐다. 또 사외이사에는 박석주씨가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