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축협, 조규용 상임이사 재선…당기순익 6억3천만원

  • 등록 2009.03.09 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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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가평=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6기 결산보고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나종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우리 축산업계가 매우 어려운 해였지만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내실경영을 실천해 건전결산을 이뤄낼 수 있게 된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조합장은 이어 “지난해 가평축협은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조합원을 위해 교육지원비로 8억5천만원을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가평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임기만료에 따라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조규용 현 상임이사가 다시 선출됐다.
가평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6억3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에서는 1억6천2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6천7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4억3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가평=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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