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돈육 수도권 15개 매장 진출

  • 등록 2009.05.27 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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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제천=최종인 기자]
 
신청봉농장-롯데슈퍼-박달재LPC
‘고랭지 600포크’ 판매 협약 체결


【충북】 강원도 횡성지역 해발 600m에 위치한 신청봉농장(대표 김동식)이 롯데슈퍼와 손잡고 ‘고랭지 600포크’ 브랜드로 돼지고기를 수도권 15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영농조합법인 신청봉농장과 롯데슈퍼는 지난 22일 제천 박달재LPC에서 ‘고랭지 600포크’ 직거래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식 신청봉농장 대표와 김일환 롯데슈퍼 상무, 조영수 동양플러스(박달재LP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신청봉농장은 해발 600m에서 생산한 브랜드 돼지고기를 박달재LPC에서 도축, 가공해 농장실명제를 표시해 지난 27일부터 롯데슈퍼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신청봉농장은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산 143-1 약 17만평(횡성 10만평, 춘천 5만평, 원주 2만평)의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총 사육규모는 6만두이며, ‘고랭지 600포크’ 브랜드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푸른 초원이 어우러진 강원도 해발 600m에서 깨끗한 사육 환경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의미한다. 신청봉농장은 청정지역이라는 잇점으로 인해 자돈의 폐사율이 매우 낮고 돼지들이 튼튼하다고 소개했다. ‘고랭지 600포크’는 육질이 찰지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제천=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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