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용대회에서 김윤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축협 조합원들은 생존과 위기극복, 그리고 사회적 역할이라는 큰 과제를 풀어 나가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잘 대응하지 못하면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지금까지 조합원들의 땀과 지혜로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지평을 향해 희망의 역사를 써 나가야 한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새로운 백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조합을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조합사업 전이용에 앞장서 복지조합 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