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한우프라자, 녹색한우 판매 ‘첨병’

  • 등록 2009.10.17 10: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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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간 전국시장 대상…매출 7억원 올려

[축산신문 ■영암=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 한우프라자가 전남 서남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 의 전국 판매 확대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축협 한우프라자는 지난 추석 녹색한우를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한 결과 명절기간 동안 총 84두를 판매했다. 이 기간 동안 서울 소재 D제약사 임직원 등 선물세트로 1천500개(약 2억여원), 신세계백화점 7두분(5천여만원) 서울 등 녹색한우 지정점에 20두분(1억5천만여원) 한우프라자 자체 판매 40두분(3억여원) 등 총 7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서울 D제약사의 경우 추석 선물세트 납품경쟁에서 국내 굴지의 명품브랜드를 제치고 영암축협 한우프라자가 납품하게 되어 ‘녹색한우’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서도일 조합장은 “추석 명절기간에 납품 및 도축된 한우는 90%가 1+등급 이상으로 그 동안 영암축협이 고급육 사양관리 프로그램과 더불어 축산컨설팅을 접목한 결과”라며“ 앞으로 우수 축산물 생산관리와 전국적인 유통판매망 확보에 주력하고 HACCP 인증점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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