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열 청정화 앞장…생산성 향상 다짐

  • 등록 2009.10.29 1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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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양돈연구회, 연찬회·체육대회 개최

[축산신문 ■예산=황인성 기자]
【충남】 충남양돈연구회(회장 이정식)는 지난 23일 예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손종록 충남농업기술원 원장과 채홍덕 원예축산과장을 비롯해 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및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연찬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양돈인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돈산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기로 결의했다.
이정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EU FTA 협상타결로 우리나라 양돈업계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며 “양돈산업의 차별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키워 양돈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장장길 회장은 축사에서 “충남 양돈인이 앞장서서 돈열을 청정화하고 국산돼지고기의 차별화로 수입개방에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은 양돈연구회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양돈산업의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양돈연구회 활동에 적극 동참해 양돈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연구회를 만들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돈인들은 이날 동·서·남·북부로 팀을 이루어 족구를 하며 화합을 다졌다.
■예산=황인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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