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극복의지 확인”…제주 선진지 견학

2010.10.18 10:05:22

포천축협, 우수 조합원 60여명 대상

[축산신문 ■제주=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 우수 조합원들이 제주도에서 화합을 다지면서 주인의식을 강화해 축협 전이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한 선진지 견학에는 우수조합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조합원들은 이한인 조합장, 임직원과 함께 제주지역을 견학하면서 축협을 구심체로 FTA를 극복해 나가자는 공감대를 만들었다.
포천축협은 당초 우수조합원 선진지 견학을 해외로 계획했지만 올해 초 구제역 발생 등에 따라 조합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국내에서 행사를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주지역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한인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물론 조합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 사업동참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조합경영의 기본 자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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