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희대 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130여곳이 넘는 전국의 한우협회 지부 중 고성지부가 유일하게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으로 그동안 질적,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던 만큼 앞으로도 한우협회가 한우인들의 권익신장과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당부했다. 또한 한우산업을 둘러싼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위기가 기회고 희망이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