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축협, 경제사업본부 신설…암송아지 나눔운동도

  • 등록 2010.12.08 09: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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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가평=김길호 기자]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1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나종국 조합장은 “가평축협은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조합원 실익향상을 통해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축협은 내년도에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지원사업, 나눔축산 암송아지 기증사업, 축산컨설팅 업무 강화를 위한 가축병원 신설, 생균제 구입 지원사업, 축산재해 위로금 증액 등을 통해 조합원에게 필요한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 상하지점과 청평지점을 이전하면서 한우명가 셀프식당 2곳을 추가로 설치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제사업본부도 신설해 교육지원과 현장지원을 구분해 조합원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가평축협은 4천575억원의 사업을 통해 9억6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목표이다.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보다 15.83% 늘어난 12억2천200만원이다.
■가평=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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