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축협, 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유통구조 개선 앞장

2011.03.23 09:51:01

[축산신문 ■경주=심근수 기자]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문근 농협사료 울산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안을 의결했다. 최삼호 조합장은 “지난 겨울은 FMD에 AI까지 겹쳐 유난히도 길고 추웠다”며 “나부터 작고 기본적인 것부터 실천하는 작은 교훈을 얻었다. 내 농장 주위부터 청결을 유지할때 모든 전염병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주축협은 2억4천여만원의 방역활동비를 지원해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지난해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경주천년한우 유통센터를 개점해 축산농가 실익과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경주축협은 사업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여 18억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경주=심근수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