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항생제 활용 질병치료 교육

  • 등록 2011.05.17 21: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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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농업기술센터, 소 사육농가 대상

[축산신문 ■양주=김길호 기자]
양주농업기술센터(정동환 소장)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우, 젖소 사육농가 10명을 대상으로 천연물질 봉침액과 프로폴리스를 활용한 가축질병 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료에 투입되는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항생물질을 사용해 안전축산물 생산기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농가 실증시험에 사용되는 정제봉독은 생리식염수에 희석한 것으로 한우 송아지의 면역증강과 설사병 치료 및 젖소의 유방염 치료에 항생제 대체효과가 있는지 규명할 예정이다.
양주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농가들에 천연물질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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