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 역할 보장 법적 장치 필요”

  • 등록 2011.08.18 1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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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특광역시축협조합장협의회, 정부에 건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 안명수 회장이 축산현안에 대한 건의문을 박현출 실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용 부산축협장, 박현출 실장, 안명수 회장, 김헌구 대전축협장.
전국특광역시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안명수·광주광역시축협장)는 지난 10일 농림수산식품부 박현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무국장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합장들은 산지 소 값 하락과 사료 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에 대한 사료구매특별자금 상환기일 연장,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에 따른 부족자본금을 우선적으로 경제사업에 지원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조합장들은 또한 지주회사 설립 후에도 현행 농협축산경제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농협법 시행령에 경제지주 대표이사는 농협중앙회 농업·축산 대표이사가 공동으로 겸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명문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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