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양돈(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리조트에서 제4회여성조합원 전문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고동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조합원의 영향력이 막중하다”며 “특히 양돈현장에서 여성의 손길은 생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여성조합원 전문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고 조합장은 그동안 후계자 양성을 위한 각종 아카데미와 세미나를 통해 양돈전문 기술 보급에 노력한 결과 조합 사업도 크게 성장하여 취임당시 1억5천만원 규모에 불과하던 지도사업이 현재는 15억원으로 열배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돼지등급제도 등 정책 설명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강과 레크레이션 등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