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상대 한우협회 경주시지부장<사진>이 상금으로 받은 25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내놓아 귀감이 되고 있다.
경주천년한우TMF영농조합법인대표이기도 한 전 지부장은 그동안 한우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축산기술 보급에 크게 공헌해 왔는데 이번에 전국에서 68두가 출품된 가운데 열린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당당하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삼호 경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축산환경을 묵묵히 이겨내고 있는 경주시 축산인에게 등불 같은 쾌거가 아닐 수 없으며 우리 축산인들이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천년한우는 천년한우TMF영농조합법인과 농협사료에서 생산된 우수한 브랜드 전용사료 급여를 통해 한우의 체질향상, 항산화작용 강화, 면역력을 증가시켜 고급 브랜드육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HACCP벨트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