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방안과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한·미 FTA 대응 국내 축산업 생존전략 심포지엄’<사진>이 지난 10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순천대학교친환경축산사업단, 농업IT융합지원센터, 전남친환경한우특화산학연협력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친환경 동물복지를 위한 IT융합 활용방안’ 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당면한 축산업 과제들의 대응전략 방안을 모색했다.
농업경영인, 산업체, 지자체, 대학과 연구소, 축산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안유영 사무관의 ‘2012년 축산정책과 동물복지형 축산농장 인증제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과 상지대학교 김동균 교수의 ‘한국 동물복지를 위한 시설환경 조성 방안’ 주제발표가 있었다.
순천대학교 여 현 교수의 ‘첨단축산을 위한 IT융합 기술’, 서울대학교 최영찬 교수의 ‘IT활용 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주)티엘씨테크놀로지 박정환 전무의 ‘첨단축산을 위한 IT융합 사례’ 등 IT 기술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앞서가는 축산을 위한 IT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