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조사료 생산 만전을”

  • 등록 2012.03.12 10:32:38
크게보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조사료 포장의 월동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농기원은 논 재배 조사료 포장은 강우 전에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월동기간 중 눈이 많이 왔던 지역에서는 눌러주기를 해주면 봄바람에 의한 건조를 방지할 수 있어 초기 생육이 좋아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질의 조사료를 다량 생산하기 위해서는 웃거름을 청보리는 2월 하순에 요소 10~13kg/10a 시용해주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요소 21kg/10a를 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농기원 김종국 생명농업기술과장은 “현재 우리나라 축산업은 생산비 중 사료비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양질조사료 생산이야말로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이므로 각 농가에서는 적기 및 적량 파종으로 양질의 조사료 생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양한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