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본부, 한우 자가 인공수정 교육

  • 등록 2012.04.23 10: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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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우)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진천축협 회의실과 가축시장(실습장)에서 ‘한우 자가 인공수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한우자조금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북농협과  진천축협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충북축산위생연구소 정경섭 연구사가  강사로 초빙 됐으며, 진천축협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이건구 진천축협장은 인사말을 통해 “ 2011년도 축협을 전이용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한다. 올해에도  농가 실익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소  자가 인공수정 교육이 생산 원가 절감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교육에 나선 충북축산위생연구소 정경섭 연구사는 교육 1일차(17일)에는 소 인공수정 방법의 이론 교육, 2일차(18일)에는  소 생식기 및 생축 암소를 이용한 현장실습으로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충북농협에서는 앞으로 지역별 소 인공수정 교육, 한우 번식우 교육 등 한우농가 기술교육과 축산컨설팅 이동상담실 운영, 착유기 점검 등 축산 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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