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 “유제품 생산과정을 한 눈에”

  • 등록 2012.05.09 10: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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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복합문화센터 준공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 4일 우유와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 생산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과 체험학습장 등을 갖춘 ‘낙농복합문화센터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제주축협 낙복합문화센터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유가공공장 내 부지 1400㎡에 1층 건물 477㎡ 규모로 신축됐다.  낙농복합문화센터는 제주형 낙농프레리 조성사업으로 추진돼 국비와 도비 등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됐으며 홍보관과 체험학습장, 유제품 생산시설, 판매장,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우유와 치즈, 요구르트 제품에 대한 제조과정 설명과 치즈 생산 및 피자 만들기 체험학습시설 등이 완비돼 1~3차 산업과 산업과 연계한 복합문화센터로 관광 및 낙농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성남 조합장은 “제주도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장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낙농산업 경영 기반 확보와 고부가가치산업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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