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본부장 조영조)은 한우고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6월 4일을 육포데이로 지정하고 지난 1일∼2일 양일간 전남농협 직거래장터 및 장흥 토요시장에서 한우육포 홍보시식회 및 할인행사를 가졌다.
이번 육포데이 행사는 숫자 6(육)과 4(Four포)를 조합하여 육포를 연상하게 하여 육포 소비확대 및 한우 소비패턴의 다양성을 통해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터를 방문한 내방객을 대상으로 100% 한우로 만든 육포맛 체험 및 40% 할인판매를 실시하여 한우육포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조영조 본부장은 “육포데이 행사는 단순한 데이마케팅이 아니라 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에게는 힘을 실어주고 한우를 애용해준 소비자에게 고마움을 보답하여 실질적인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