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축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 7일 춘천시 천전리 봉사활동중 산사태 희생자 돕기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에 전달<사진>했다.
춘천축협은 지난해 춘천시 천전리에서 봉사활동 중 산사태로 인하여 희생된 인하대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금모금을 실시한 결과 임직원 233명이 참여, 총 4백361천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주영노 조합장은 이날 성금을 전달하면서 “봉사활동중 산사태를 당한 인하대 학생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조합 임직원의 작은 성의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