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마을’ 방문 나눔축산운동 실천

2012.07.23 10:52:56

순정축협, 장애우 복지시설서 봉사…소중한 시간 보내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 부녀 봉사회(회장 최정님)가 지난 13일 순창군 쌍치면에 소재하고 있는 ‘함께하는 마을’을 방문<사진>했다.
이날 방문한 ‘함께하는 마을’은 장애우 복지시설로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40여명의 장애우가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부녀 봉사회 회원들은 준비한 풍선을 이용한 풍선 아트 만들기를 통해 친숙해진 다음 봉숭아물 들이기 및 노래자랑 그리고 과자 및 과일등을 먹으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기환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과 격려를 통해 하나 되려는 노력을 가지고 환원사업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가 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꾸준히 관내에 소외된 관심밖에 있는 분야를 발굴해 지원할 것이다. 오늘 참석한 부녀 봉사회 회원들은 어린시절 형 누나들이 봉숭아 물을 손톱에 물들어 주던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누나같이 형들같이 시설 보호인들에게 봉숭아 물들이기를 해주며 더욱더 친숙해진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녀봉사회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다음달 봉사활동 계획 등을 논의한 후 서로 격려하며 다음시간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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