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희수 조합장은 “우리 소비자들이 친환경 축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조합원들이 HACCP을 인증받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앞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고 강조하고 HACCP유지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증평축협은 그동안 조합브랜드인 ‘자연과 약속’ 회원에 대한 사육단계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번 30명이 HACCP인증을 받음으로써 HACCP 인증농가는 모두 50여명이 됐다.
괴산증평축협은 앞으로 브랜드농가 전원이 HACCP 인증과 함께 무항생제도 인증을 받도록 지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