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축산인의 해다”

  • 등록 2012.12.28 1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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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새해가 밝았다. 눈부신 햇살이 어둠을 몰아내고 세상을 밝히듯, 우리 축산업계를 짓누르고 있는 불황의 그늘이 말끔히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공짜로 이뤄지는 것이 아님을 안다. 고난을 견디며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없으면 우리는 영원히 어두운 터널을 벗어날 수 없다. 축산인들 스스로의 끊임없는 자구노력이 요구되는 이유다. 아침 햇살이 막 쏟아지는 들판에서 볏짚 곤포를 갈무리하는 축산 농가의 모습에서 새해 희망을 본다. “올해는 축산인의 해다” 이렇게 외치고 싶다.  <경기도 파주 탄현에서 김길호>

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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