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 연천지부 소외계층에 사랑 나눠

2014.02.05 09:59:16

백미 100포, 돼지고기 30세트 등 물품 전달

[축산신문 연천=김길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연천군지부(지부장 이장원)는 지난달 28일 연천군수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관내 복지시설에 써 달라며 쌀 100포(10kg)와 돼지고기 30세트 등 총3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김규선 군수<사진>에서 전달했다.
이장원 지부장은 “우리 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 계층과 불우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실천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연천군지부는 매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과 불우한 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는 등 나눔 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규선 군수는 “기탁된 후원 물품을 저 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경제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관내의 불우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한돈농가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연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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