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 유전자 뱅크 운영 빛본다

2014.10.31 10:39:06

고능력 번식우 지난해 50두 이어 올해 30두 분양

[축산신문 ■장수=김춘우 기자]

 

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 성영수·사진)는 지난달 24일 장수한우유전자벵크에서 그동안 독자적으로 연구 개량한 ‘고능력번식우’를 일반농가에 분양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영수 사장을 비롯해 축산행정 관계자, 한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분양된 번식우는 장수한우 유전자벵크에서 인공수정과 수정란이식을 통해 태어난 우수한 혈통의 암송아지와 초임우 등 생후 6-18개월령으로, 모두 30두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난해에도 10농가에 50두를 분양한 바 있다.
성영수 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고능력 번식우를 일반농가에 분양하여 장수한우의 우수혈통을 지키고 장수한우의 우수성을 높여 나가는 동시에 한우농가들의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 사양관리, 유통에 힘써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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