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 전직원 휴일 반납 방역활동 매진

2014.12.10 10:56:56

공방단 차량 1대·직원 1명씩 투입 실시간 소독

[축산신문 ■ 진천=최종인 기자]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에서 FMD가 발생됨에 따라 조합회의실에 FMD 특별방역 상황실을 가동하면서 조합원 및 축산농가들에게 방역을 촉구하는 문자메세지를 보내는 등 휴일에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천축협은 발생농장에 공방단 차량 1대와 직원을 투입, 발생농장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휴일에도 조합장을 비롯, 직원들은 방역차량을 이용 FMD 발생 인근지역을 실시간으로 소독하는 등 추가로 FMD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직원들이 나서 방역에 임하고 있다.
박승서 조합장은 “2011년도 진천에서 FMD가 발상하여 축산농가들이 매우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또다시 발생하여 안타깝다”고 말하고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외부인 출입금지, 각종모임 자제 등 철저한 방역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진천=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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