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순 광주시 부시장, 곤지암 방역초소 방문 격려

2015.01.16 11:09:35

[축산신문 ■광주=김길호 기자]

 

박덕순 광주시 부시장이 지난 9일 FMD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과 인접지역인 곤지암읍 열미리에 위치한 FMD 방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부시장은 “FMD가 발생한 이후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모두 42건이 발생했다. 이 중 경기도에는 이천, 용인, 안성에서 8건이 발생해 인근 지역인 우리 광주시도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층 긴장감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온 힘을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구연산·유산균 복합제를 공급받기 위해 시설에 모인 지역 축산인에게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지난 6일부터 소독필증 휴대의무제가 전국적으로 시행한 가운데 광주시는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에서 하루 평균 40여대의 축산관련 차량이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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