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11월 20일

  • 2022-10-26 09:26:27
  • 정P&C연구소 전무


돈가, 예년 같은 큰 폭 하락은 없을 듯
전지 외 후지·등심 수요 강해…수입육 판매도 주춤

2022년 9월 넷째주 전국 평균가격은 지육 kg당 6천497원(제주포함)으로 전주보다 37원(0.6%) 상승했고, 2022년 10월 첫째주 전국 평균가격은 6천544원(제주포함)으로 전주보다 47원(0.7%) 상승했다. 
하지만 2022년 10월 둘째주 전국 평균가격은 6천112원(제주포함)으로 전주 보다 432원(6.6%) 하락했다. 
제주를 제외한 경우 2022년 9월 마지막주 전국 평균 가격은 5천437원으로 전주의 5천455원보다 18원(0.3%) 하락한 반면 10월 첫째주 전국 평균가격은 5천447원으로 전주 보다 109원(0.2%) 상승했다. 그러나 10월 둘째주 전국 평균가격은 5천325원으로 전주 보다 122원(2.2%) 하락했다. 
10월 중순까지는 주간 평균 지육가는 계절적으로 하락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6주 연속 강보합세를 보였다. 10월 둘째주 도축두수는 35만3천308두로 전주 33만6천5두 보다 5.1% 늘었으나, 전년 동주 보다 0.4 감소했다. 
예년의 출하 패턴에 따른다면 다음주부터 출하두수가 증가하면서 돈가는 가파른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지만 올해 돈육 수요형태를 감안할 때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지 수요 증가와 함께 후지와 등심의 강한 수요가 맞물리며 예년과 같은 큰 폭의 하락세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달러 강세가 수입육의 판매도 주춤하게 하고 있다. 삼겹살 소매가격은 100g당 2천741원으로 1주전 보다 0.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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