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협목우촌(대표이사 고윤홍)이 프랜차이즈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신개념 삼겹살·꽃등심 전문점인 ‘웰빙마을’ 체인점을 모집하고 있다. 농협목우촌은 그동안 최고급 냉장육 전문판매점으로 운영해오던 ‘웰빙마을’에 shop in shop형태의 신개념 삼겹살·꽃등심 전문점 컨셉을 추가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웰빙마을’은 매장 내에 정육점과 식당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1인당 2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정육점 판매가격으로 국내산 최고급 삼겹살과 꽃등심을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들은 ‘웰빙마을’에서는 기존 음식점의 절반 가격에 삼겹살과 꽃등심을 먹을 수 있게 된다고 소개했다. 고윤홍 사장은 “혁신적인 가격경쟁력과 최고급 품질이 웰빙마을 사업의 핵심 성공요소가 될 것”이라며 “A등급 돼지고기와 1+등급 이상의 한우고기만 취급하는 음식점은 웰빙마을이 유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또 “갈수록 물량이 늘어나는 수입산 돼지고기 및 쇠고기와의 진검승부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와 쇠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양축농가를 보호하는 것이 목우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농협목우촌은 ‘또래오래’ 치킨 체인사업의 성공경험을 살려 올해 ‘웰빙마을’ 체인점을 수도권에 50개소 개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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