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질병과 복합감염…증체저하 폐사유발 등 피해 커
모돈·자돈 후반기도 백신…전구간 접종 농가 확산
써코바이러스질병(PCV-2)은 여전히 양돈장에서 경계해할 질병 1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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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써코백신…모든 항원 함유
모돈 뿐 아니라 자돈서도 탁월 효과 발휘
메리알코리아 ‘써코백’
‘써코백’<사진>은 세계 최초 써코바이러스 백신이다. ORF1, ORF2, ORF3 등 써코바이러스 모든 항원을 함유하고 있다.
메리알코리아는 이 써코백에 “써코백 하나로 모·자돈 써코질병을 한꺼번에 잡으세요”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써코백이 모·자돈 겸용 써코바이러스 백신이기 때문이다.
모돈접종에서는 태아흡수, 미이라화, 유산 등을 예방한다. 더불어 포유자돈에 충분한 모체이행 항체를 전달해 써코바이러스의 감염으로부터 자돈을 보호한다.
자돈접종을 통해서는 체중증가, 폐사율 감소, 혈중·분변내 바이러스량 감소 등 월등한 성적개선 효과를 이끌어낸다.
메리알은 모돈용으로 허가받지 않은 Subunit 백신은 모·자돈 동시접종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2009, Madson, Iowa univ.)고 밝히고 있다.
편리하면서도 우수효과…두 토끼 다 잡아
‘AR-X’ AR·써코 동시방어 ‘APM-X’ 자돈후반기 필수
중앙백신연구소 ‘AR-X’ ‘APM-X’
‘AR-X’<사진>는 돼지의 위축성비염(AR), 파스튜렐라 폐렴을 예방하며, 써코바이러스질병을 방어하거나 바이러스 배출을 감소시킨다.
써코의 경우 번식돈군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번식돈군에 AR 뿐 아니라 써코백신도 동시해 접종해 편리하고, 총산자수·실산자수·이유두수 등 생산성개선 효과를 가져온다.
‘APM-X’는 써코·파스튜렐라·흉막폐렴 혼합백신이다.
써코에서는 자돈 후반기 빈틈이 생기는 써코바이러스 질병을 막아낸다. 잘 키운 자돈을 출하시까지 잘 보호하고, 잘 클 수 있도록 한다.
이경원 이사는 “최근 자돈 후기부터 육성구간에서 써코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APM-X’가 자돈 후반기 필수 아이템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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