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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자르기‧분만 등 사육환경 세심한 관리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1일 여름철 사슴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슴농가의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녹용 절각 시기는 사슴 품종과 나이, 영양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엘크'의 경우 2~3월경 딱딱한 뿔이 떨어지고 80~90일 정도 지나면 뿔을 수확한다. 여름철에 녹용을 자를 때에는 햇볕이 내리쬐는 낮보다는 비교적 서늘한 아침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절각 후에도 사슴이 잘 활동하는지 관찰해야 하며 절각 부위에 지혈이 잘 되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암사슴은 보통 가을(9월~10월)에 짝짓기를 해 이듬해 초여름(6월~7월)에 분만하는데 분만 시기가 다가오면 사육장을 미리 청소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새끼 사슴이 태어나면 배꼽을 소독해 세균 감염을 막아주어야 한다. 암사슴의 경우 분만 후 젖으로 새끼를 먹여 기르기 때문에 많은 영양소를 소모하게 된다. 이 때 사료 양을 늘려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를 보충해 줘야 한다는 것이 농진청의 설명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최창용 가축유전자원센터장은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에 녹용 자르기와 분만이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에 사슴 농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