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종자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은 무엇인가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파종시기가 늦으면 채종시기도 늦어짐으로 적기파종이 매우 중요하다.
종자생산을 위해 조파를 해야하고 파종량은 20kg/ha가 충분하다. 파종방법은 휴폭 30cm 정도로 넓게 조파해야 한다. 휴폭이 좁으면 도복이 심해 채종이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파종 후 진압을 잘 해야 건조와 동사피해를 줄일 수 있다.
질소시용량은 50kg/ha 정도로 적게 시용한다.
국내에서 종자 생산은 조생종이 만생종보다 적합하다. 조생종은 채종이 장마 전에 끝나고 종자수량도 많아 보다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23> 국내 육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의 종자구입 방법은 무엇인가요?
가을 파종용은 3~4월경, 봄 파종용은 9월에 미리 신청해야 하며, 종자공급업체 및 시군 낙(축)협, 시ㆍ군청 등에 희망하는 종자와 수량을 신청하면 된다.
<24> 호밀을 재배할 때 품종 선택과 파종방법은 어떻게 하나요?
호밀 종자는 대부분 수입종자가 많으며 출수일 기준으로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을 작부체계에 알맞게 선택해야 한다. 또한 호밀은 논에서 답리작으로 재배할 때 조생종 품종을 선택하고, 밭에서 늦게 수확할 때 수량이 많은 중·만생종도 재배할 수 있다.
호밀의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은 수확시기가 각각 7~10일 차이가 발생하며 조생종은 올호밀, 곡우호밀, 이그린, 다그린, 쿨그레이져, 윈터그린, 엘본이 중생종은 윈터그레이져 70, 마톤, 만생종은 단코, 프리마가 각각 있다.
파종량은 조파(줄뿌림)의 경우 130~150kg/ha, 산파(흩어뿌림)의 경우 150~200kg/ha가 적당하며 비료주는 양의 경우 표준시비량은 ha당 질소 120~150kg, 인산 100~120kg, 칼리 100~120kg이 좋다.
질소비료는 밑거름과 웃거름으로 절반씩 나누어 주고, 인산과 칼리는 밑거름으로 사용한다.
단, 질소질 비료를 과하게 사용하면 월동률이 떨어지고 도복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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