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축협 “청사 이전 재도약 발판”…홍기섭 상임이사 선출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사진)은 지난 1월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열어 2022년결산보고서 승인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홍기섭 상임이사와 김동윤 사외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주요 사업실적을 보면 총사업량 1조1천312억6천100만원, 상호금융예수금(잔액기준) 5천127억3천5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4천406억7천800만원, 경제사업물량 실적 1천345억5천700만원, 당기순이익 20억2천200만원을 각각 달성했다.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우선 출자배당금, 조합원이용고배당금, 출자배당금, 준조합원 이용고배당금으로 총 9억9천860만원을 배당 했다. 천해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종합청사 이전 후 제2의 도약에 나서겠다”는 조합경영 방침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아산=황인성 부여축협 금강하천부지 들풀생산사업 새 전기 마련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사진)는 지난 1월 27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63차 정기총회를 열어 2022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부여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신용사업 총예수금(잔액기준) 1천741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394
고양축협 창립 이래 최고 실적 거양…신재범 상임이사 연임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 3일 뷔페파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임기가 다가온 상임이사에 현 신재범 이사를, 사외이사에는 전 경기도 축산산림국 김성식 국장을 선출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축협이 창립 이래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고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했다. 경기북부지역 700여 농축협 중 신용사업은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나가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886억원, 상호금융 예수금 1조5천59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1조2천468억원으로 61억1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전기 이월금 9억6천985억원을 합쳐 70억8천만원 중 13억2천40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13억6천900여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26억9천358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에게 배당키로 했다.■고양=김길호 안성축협 역대 최고 수익…상호금융 1조원 시대 열어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사진)은 지난 3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22년 조합사업을 결산했
배합사료, 2025년 100만톤 판매 목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국내는 물론 해외사업에서도 축포를 쏘고 있다.팜스코는 국내를 넘어 동남아지역에서의 사업이 순항을 하면서 탄탄대로의 길을 걷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 옥수수 건조 유통사업팜스코 해외사업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인도네시아에 곡물(옥수수) 건조장을 건설, 옥수수를 수매, 건조하고 곡물 유통시스템을 습득하여 필요시 한국으로 반입, 전략적 식량자원을 확보할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현재는 고론딸로 마리사 1공장, 이시무 2공장, 자바섬 찌안주르 3공장 체계를 구축, 연간 10만톤 규모의 옥수수를 유통하고 있다.인도네시아 사료· 축산 사업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품질의 옥수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20만톤의 옥수수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배합사료 제조 판매업인도네시아 사업의 핵심부문으로 동남아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팜스코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양계산업 및 식품 문화에 기여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축산인들에게 진정한 ‘넘버 원 파트너’가 되겠다는 것.팜스코 세랑 사료공장은 17만1천910㎡ 규모의 연간 생산능력 50만톤을 갖춘 최신식 사료제조시
김덕영 소장 “한우를 위한 가치 프로젝트 활동 전개하겠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한우연구소가 전국 순회 첫 세미나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우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지난 1월 26·27일 이틀동안 경남 김해에서 한우시그널 워크숍과 더불어 전국 순회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최고의 성적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공유했다. 올해부터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 자문위원으로 함께하게 된 신철교 박사의 암소 개량 논의도 함께 진행됐으며, 특히 직접 한우 농가 방문 및 점검을 통한 성적 개선 방안 분석도 병행되며 현장성이 강화된 세미나의 모습을 보여줘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의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No.9’. 남다른 우리 한우 가치 창조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압도적인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생존 경쟁력 확보임을 다시 한 번 확인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No.9 출현율을 높여 경락단가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논의가 주를 이뤘다. 행사를 주관한 J4영업본부 박재현 부장은 김해시 지역의 우수 실증을 소개하며 천하제일사료 급여 후 육질등급이 크게 향상되고, 근내지방도가 전년대비 1.
[축산신문] 나. 돈사의 단열 설계(2) 특히 우리나라는 연간 기온 차이가 심할 경우에는 50℃ 내외로 매우 크고 일교차도 15℃ 전후로 나타날 때가 많다.그러나 돼지는 외부 환경의 온도 변화에 대단히 민감해 빠르게 적응하지 못 하고, 실제적으로 돈사 내외부 온도 차이가 4℃ 이상이면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된다.그러므로 최소한 지붕(샌드위치 패널 : 남부 지방 75mm 이상, 중부 지방 100mm 권장)과 벽체(남부 지방 50mm 이상, 중부 지방 75mm 이상)만은 단열 수준이 적절하도록 적정 단열재를 사용하여 시공하도록 하여야 한다. 만약 단열 수준이 적절하지 않으면 계절에 따른 부가적인 시설을 설치하여 주어야 하므로 관리하기 어려운 돈사가 된다.돈사의 단열은 겨울철 난방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여름철 더위를 차단하는 역할도 한다. 특히 한랭지나 산간벽지 등과 같이 온도가 급격히 변화하는 장소에서는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해 충분한 단열이 필요한데, 단열재 시공을 하면 건축비는 높아지지만 일단 설치하면 장기간 난방 및 냉방비가 절약되므로 경제적으로 충분히 채산성이 있다. (1) 단열재의 선택 기준• 밀도가 낮으면서 열전도율이 낮은 단열재를 고른다.
[축산신문] 최윤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대체육, 축산식품 영양소 대체 불가…환경에도 악영향 소비자 오인 우려…모호한 용어부터 정리 시급 “대체육 판매는 미국에서만 최근 3년간 매년 31%씩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20년 뒤엔 전 세계 육류 시장의 60%를 대체육이 차지할 거란 전망도 나오면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아직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는 200억 원대 정도로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세계 대체육 시장 규모는 오는 2023년엔 7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어서 기업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2021년 7월3 0일자) 검증 내용 1. 영양소 측면을 고려하면 대체육은 동물성 식품(축산식품)을 대체할 수 없거나, 오히려 건강에 더 해로울 수 있다. 대체육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서 고기의 맛과 유사하지만 축산식품 고유의 영양소를 대체할 수는 없다. 2021년 듀크대학 연구팀은 식물성 대체육 18개 샘플과 쇠고기 샘플 18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쇠고기에는 식물성 대체육에 없는 22개의 대사산물이 포함돼 있음을 밝혀냈다. 식물성 대체육에 부족한 영양소에는 시스테아민
남기돈 본부장 “우수 제품·기술력으로 동남아 시장 선점할 것”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베트남 북부 하남성에 소재한 MOC BAC 지역에 베트남 진출 사료 기업 중에는 최초로 낙농목장<사진>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22년 11월 총 사육 두수 약 400두 규모로 낙농목장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총 사육두수 2천두 규모로 스탠다드 팜(Standard Farm)을 구축, 2028년에는 착유 5천두 규모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 낙농사업을 착수한 베트남 북부 담당 최병양 박사는 “베트남은 기후 특성상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런 베트남 현지 낙농환경에 맞춰 유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단백질 강화 부분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제품 스펙을 설계했다. 한국에서 접목 중인 축우 개체관리 자동화시스템 등 CJ만의 선진기술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낙농시장은 현재 성장 초기 단계이며, 시설 및 운영 면에서는 아직 열악한 축산환경이다. 시장 진입장벽이 높아 동종 경쟁사들이 낙농업에 진출하지 못한 상황으로, 동종업계 중에서는 CJ피드앤케어가 최초로 낙농목장을 운영하게 됐다. CJ피드앤케어는 한국의 우수한
7개 사료공장, 900여개 양돈·양계농장 운영 CJ피드앤케어 베트남법인(CJ VINA AGRI, 동남아2사업본부장 남기돈)이 ‘2022년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사료·축산업계 1위(CJ Vina Agri: 93위)’로 선정되면서 CJ피드앤케어가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에서 낙농목장 사업에도 진출함으로써 앞으로 CJ피드앤케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불안한 시기에 접어든 2020년부터 CJ피드앤케어 베트남법인(Vina Agri)은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미트 마스터’ 브랜드 출시와 사료 및 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CJ피드앤케어 베트남법인은 지난 2001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래, 베트남 사료·축산 업계 시장점유율 2위로 현재 총 7개의 사료 공장 및 900여개의 양돈·양계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트 마스터(Meat Master)’라는 돈육 브랜드를 활용하여 베트남 전역에서 직영 ‘미트 마스터’ 매장과 포크샵(Pork shop)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 규모를 확대하며 베트남 사료·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
전에 없던 일당증체· 마블링 향상 기술 탑재 “높아지는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농장의 수익을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이런 질문에 답을 안겨준 제품이 있어 재조명 받고 있다. 그것은 퓨리나사료의 한우 거세 비육 프로그램인 ‘한우사랑 마스터 900’. ‘한우사랑 마스터 900’은 6개월 200kg 출발에 최적화된 한우 거세비육 프로그램으로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가 지난해 출시한 이후 최근 들어 새롭게 한우농가들 사이 주목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한우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나름의 해답이 담겨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에 없던 일당증체에다 전에 없던 소화율, 마블링 향상 신기술이 탑재된데다 특히 수많은 시도에도 이루지 못했던 사육기간 단축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배합사료·조사료 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사육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 더할 수 없는 매력. 그 뿐만 아니라 환경을 고려한 저탄소,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도 낼 수 있는 한우산업의 현실을 잡아낸 제품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 특징의 제품이 나오기
[축산신문] (2) 사육단계별 돈사 배치 (2) 특히 돼지의 이동방향도 분만 → 이유자돈 → 육성 → 비육 → 출하대 순서가 되어야 하고 돈사 간 역이동하는 경우가 없도록 한 방향으로 시설을 건축한다. 특히 출하차가 양돈장을 횡단하거나 사료운반 벌크(bulk) 차량과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양돈장 내 도로를 설계한다. 농장 출입구에서 차량 소독을 거쳐 출하대와 돈사 간 외곽도로를 별도로 개설하고 돼지의 이동은 후면으로 한다. 그리고 인도에서 각 돈사나 시설물로 연결하도록 개설한다. (3) 풍향을 고려한 배치 바람이 별로 없는 지역은 예외일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 있어서 돈사의 위치는 대부분 산등성이 근처에 많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바람의 영향을 받게 되어 있으며 사계절을 통해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 지역은 양돈장 진입위치와 돈사 배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바람이 분뇨 처리장이나 비육돈사와 같이 오염률이 많은 돈사를 지나 분만실이나 이유자돈사로 불지 않도록 배치해야 한다. 왜냐하면 바람을 타면 병원균의 전파속도가 빨라지고 그 양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풍향과 돼지의 이동방향에 따라 종돈사 → 분만사 → 이유자돈사 → 육성사 → 비육사
[축산신문] 최윤재 서울대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2022년 12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대체식품’을 “동물성 원료 대신 식물성 원료, 미생물, 식용곤충, 세포배양물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식용유지류, 식육가공품 및 포장육, 알가공품류, 유가공품류, 수산가공식품류, 기타식육 또는 기타 알제품 등과 유사한 형태, 맛, 조직감 등을 가지도록 제조하였다는 것을 표시하여 판매하는 식품”으로 정하여 대체식품의 정의와 안전관리기준을 마련하여 행정 예고를 했다. 식약처의 이번 발표는 향후 관련 내용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축산인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최근 이슈가 되는 배양육(또는 세포배양인조고기), 식물성인조고기 등을 지칭하는 공식 명칭이나 안전 기준 등이 아직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이다. 특히 식약처는 다양한 대체식품이 개발·생산되는 추세가 확산되는 시장 상황에 맞추어 가능한 빨리 그 ‘정의와 기준·규격’을 신설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내용이 정리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축산분야는 이에 대하여 고기라는 단어만 들어가지 않으면 된다는 식으로 안일하게 대처하였다. 고기를 대체한다고
[축산신문] 02 양돈시설 설계 가. 돈사 배치 설계 관리하기 쉬운 돈사란? 이런 물음에 대한 대답은 무엇보다도 관리자의 손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돈사를 말한다. 그런 돈사는 우선 관리자의 작업 동선이 간단하면서도 돈사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시설의 위치 및 환경 구조를 말하는데 사실 이것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 또한 우리나라는 계절적으로 낮과 밤의 열 환경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여름철이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로 변경하고 겨울철이면 보온을 위한 시설로 보완해 주고 있는 실정이다. 그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돈사의 시설 및 환기구조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관리하기 쉬운 돈사 시설의 배치 및 환기 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1) 돈사 배치 돈사 배치는 농장의 초기 설계에 있어서 장기적인 안목을 필요로 하는 계획 중의 하나로서 특히 돈사나 시설물의 배치는 향후 방역관리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러나 병원균의 이동이나 전파가 가시적이지 않기 때문에 등한시할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일단 발병 시에는 피해가 극심해지며 그제서야 후회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외부와 양돈장 및 각 돈사나 시설물 간에 병원
[축산신문] 최윤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배양육 첨가물질 안전성·세포배양 불확실성 해소 못 해 영양소 측면 축산식품 온전한 대체도 불가능 “작년 12월 싱가포르에서 미국의 스타트업 Eat Just는 전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육으로 만든 닭고기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너겟 하나에 50달러에 달해 대중화되지는 못하고 있지만 Eat Just는 상업적인 접근보다는 미래식품의 한 사례를 보여주는 메시지 차원으로 접근하고 있다. 건강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축이 아닌 세포 배양을 통해 생산하는 배양육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식품음료신문, 2021년 8월 30일자) 검증 내용 1. 식품 안전성 측면에서 배양육은 불확실성이 너무 많은 인공물이다. 많은 미래학자들은 ‘배양육’이 고기를 대체할 미래의 식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배양육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할 당위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배양육은 불확실성이 너무 많은 인공물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배양육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배양육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첨가물들이다. 배양육은 고기와 비슷한 형태와 질감, 맛, 식감 등을 만
브랜드 만족도 지표서 최고 점수 기록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돈육브랜드 ‘하이포크’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부문 6년 연속 1위 <사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브랜드 시상으로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퍼스트브랜드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위력을 보여준 것. 기업과 소비자 신뢰 속에 21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온‧오프라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2023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워즈로 꼽힌다. 사전 투표는 역대 최다 약 41만명이 참여했으며, 투표수는 350만건에 달한다.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는 이 수상프로그램에서 하이포크의 ‘브랜드 만족도’ 지표는 경쟁사 대비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점수의 의미는 하이포크가 오랫동안 균일한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기대되는 돈육브랜드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뜻하며 매해마다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브랜드라는 것을 의미한다. 팜스코는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인 사료사업을 필두로 종돈에서 육성
권천년 대표 “No.9로 한우 가치 증명하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고금리, 고생산비, 경락단가 하락의 3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에게 한우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제2회 논산 소~오름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논산 N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200여명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불투명한 국제환경에 따라 대한민국 한우사업은 사상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천하제일사료는 이날 한우사업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하고, 최고의 성적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실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천하제일사료 논산 고객들의 실증을 살펴보았을 때, 1++등급 출현율 57%, No.9 출현율 26.8%, 1+등급 이상 출현율 93.9%로 전국 평균 대비 우수한 수준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러한 우수 실증이 있기까지 천하제일사료의 ‘상상드림’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함께 천하제일사료의 차별화된 현장 서비스가 뒷받침되고 있었고, 특히 천하제일사료 논산대리점은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논산 한우 농가들과의 상생을 이어갔다. 어려운 시장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