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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한우시황

7월 20일~8월 20일

  • 작성자 : 소우마음 이은주연구소 대표
  • 작성일 : 2019-07-19 10:16:22



공급도, 수요도 증가…경락가·산지시세 약강세

송아지 가격도 암·수 모두 강세 유지


올해 6월 한육우 시세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전월대비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공급량 감소와 학교급식, 군 급식, 여름철 행락객 증가, 각종 한우 소비촉진 행사,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약강세를 보였다.
6월 경락가격을 축종별 성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01.4%로(암소 103.7%, 수소97.7%, 거세우 99.7%) 약강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는 약강세, 수소는 약보합세, 거세는 보합세를 보였다. 그러나 육우는 전월대비 97.5%로(암소 97.0%, 수소 94.3%, 거세 97.4%) 약보합세내지 약세를 보였다. 젖소(암)는 전월대비 105.4%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올해 6월(1일~30일) 전월대비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는 약강세를 보였으나 한우 수소(생체 600kg)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는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모두 약강세를 강보합세를 보였다.
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6월 도축두수는 5만8천955두로 전월대비 88.1%로 11.9% 감소했으며, 전년동월 대비도 97.4%로 2.6% 감소했다.
축종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87.8%로 12.2% 감소했으며, 전년동월 대비도 98.9%로 1.1% 감소했다. 또한 육우도 전월 대비 87.5%로 12.5%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88.9%로 11.1% 감소했다. 젖소(암)도 전월대비 92.7%로 7.3%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88.7%로 11.3% 감소했다.
6월의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3만4천390톤으로 전월대비 87.4%로 12.6%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97.6%로 2.4% 감소했다.
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20.8%로 전월대비는 2.9%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0.1% 증가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안심, 목심, 설도, 앞다리, 우둔은 증가했으나, 그 외의 부위는 감소했다. 
생산국(원산지)별 쇠고기 수입량 점유율을 보면 미국 58.4%, 호주 36.6%, 뉴질랜드 3.1%,멕시코 1.1%, 캐나다 0.7%, 칠레 0.1% 순이며. 미국과 호주는 증가했으나, 캐나다와 호주, 우루과이는 감소했으며, 칠레는 유지했다.
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학교급식, 군 급식, 봄철 행락객 증가, 각종 한우 소비촉진행사 등에도 불구하고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공급량 감소로 인하여 전월대비 소비량은 감소했다.
향후 1개월(7월 20일~8월 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본다.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도축두수는 전월대비(6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전월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쇠고기 수입량은 전월대비 유지 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쇠고기 공급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학교 방학으로 인한 학교 급식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군 급식, 여름철 행락객 증가, 유통업체 추석 선물세트 준비등으로 인하여 소비량은 전월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개월간(7월 20일~8월 20일)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전월대비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되며, 한우 암소와 한우 수소 산지시세(생체 600kg 기준)도 전월대비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도 전월대비 보합세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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