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026년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봄 모내기 철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117.9%를 기록했으며,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도 12일 기준 79.5%로 평년 대비 108.5%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공사는 양호한 수자원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지적 가뭄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선제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모내기 철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62곳을 선별해 집중 점검과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저수지 저수량 확보와 함께 인근 하천에 간이 양수장을 설치하는 등 현장 여건에 맞춘 용수 확보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매주 ‘관계부처 합동 가뭄 대책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가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 급수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R&D)사업 신규과제를 1월 5일부터 공고하고, 12일부터 과제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신규과제 지원 규모는 7개 신규사업 예산 287억 원을 포함해 총 12개 사업, 456억 원에 달한다. 신규로 추진되는 7개 사업은 농림수산 생명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강화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산업 혁신을 목표로 한다. 먼저 우수한 농림수산 품종의 지속적인 생명자원 확보와 활용을 위해 생명자원 기반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치료·진단, 국가 필수의약품 원료 개발 등을 추진한다. 관련 사업으로는 농생명자원 기반 필수의약품 원료 공급망 대응 기술,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극복 기술, 첨단바이오기술 기반 수요연계형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 기술 등이 포함됐다. 또한 농업 전반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농산업의 AX 전환을 촉진한다.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지능형 농작업 협업 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 농산업 분야 혁신기술 선점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기후위기와 환경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은 농업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경영정보 등록기준의 세부 내용 및 운용 규정’ 일부를 개정하고, 이를 지난 12일부터 전격 시행했다. 이번 고시 개정에 따라 농업경영정보 유효기간이 경과해 말소된 뒤 재등록을 신청하는 경우의 요건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재배 중인 농작물이 있어야만 등록 신청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1년 이내에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임을 증명하면 재배 중인 농작물이 없어도 등록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건축물 내에서 숙주나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한 등록 기준이 신설된다. 그동안 숙주나물 재배는 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이 없어 등록이 불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해당 농가도 농업경영체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 시 영농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영농사실확인서도 일원화된다. 기존에는 경영주 제출용과 가족농업인 제출용 두 가지 서식이 운영돼 현장에서 혼선이 있었으나, 이를 하나의 서식으로 통합해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이번 고시 개정으로 농업경영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승교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이승환 축산환경자원과 사무관, 왕희대 자유무역협정팀 사무관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정부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공적의 우수성과 국가 발전 및 국민 생활 향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정승교 과장은 가축방역 분야에서 사전 대비와 철저한 방역 관리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구제역 백신 사전 비축과 공급체계·접종관리 개선, 백신매칭 확인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구제역 발생 건수를 크게 줄이며 축산물 가격 안정과 국민 건강 보호에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승환 수의사무관은 발전소의 발전연료인 유연탄을 가축분뇨 고체연료로 대체하는 방안을 국내 최초로 추진했다. 2024년 6월 남부발전 화력발전소와 함께 고체연료 시험발전에 성공했으며, 연간 가축분뇨 118만 톤을 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장규석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성주지사장<사진>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장규석 지사장은 경상북도 성주 출신으로 지난 1993년 토목직 공채로 공사에 입사한 뒤 경북본부와 일선 지사를 두루 거친 현장형 기술전문가다. 경북본부 스마트팜혁신밸리단장과 신성장사업추진단장을 역임했으며, 영덕지사장과 울진지사장을 거쳐 이번에 성주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장규석 지사장은 "공사의 주 고객인 농업인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성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최근 기관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이 부여하는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경영 전반에서 인권 존중 책임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인권 경영 정책의 수립부터 실행, 점검, 개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축평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인권 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해 온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 교육 강화, 협력업체 인권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 운영, 인권침해 행위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모의 신고 훈련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인증은 전사적인 인권 경영 실천 의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인권 경영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충남 보령시 청라면에서 발생한 농가주택 화재를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고 신속히 진압해 인명 피해를 막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서부사무소 이장원 소장의 미담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남도본부에 따르면 구랍 26일 오전 11시께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의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을 지나던 이장원 소장이 이를 발견하고 즉시 초기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 이 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가금농가 관리 업무를 수행하던 중 화재를 목격하고 곧바로 소방서에 신고한 뒤, 방역차량에 비치된 소화기와 농가 마당의 수돗물을 활용해 약 5분간 침착하게 불길을 잡았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잔불을 정리하며 화재는 조기에 마무리됐다. 이번 화재로 농가주택 내부 일부 기물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 추가 재산 피해와 인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피해 농가주는 “초기 진압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장원 소장은 “평소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익혀 둔 화재 대응 요령을 적극 활용했다”며 “국민의 재산 보호와 산불 예방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026년 1월 1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위탁수수료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자경이 어려운 농지 소유자의 농지를 공사가 위탁받아 전업농 등 실경작자에게 장기 임대하는 제도로,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농지은행을 통해 추진돼 왔다. 농어촌공사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농업인 위탁자를 대상으로 수수료율을 기존 5%에서 2.5%로 인하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업 경영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위탁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위탁자가 농업인인 경우 농지임대위탁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히 2026년 1월 1일 이후 체결되는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현재 계약을 유지 중인 농업인에 대해서도 해당 시점 이후 부과되는 수수료는 모두 면제된다. 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은 “농지임대수탁사업 농업인 위탁수수료 폐지는 어려운 시기 농업인의 영농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이 구랍 29일 귀농귀촌 교육 강사의 전문성과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 ‘그린대로 인증 귀농귀촌마스터(우수강사)’ 34명을 선발했다. 이번 인증은 그린대로에 등록된 1천300여 명의 귀농귀촌 교육 강사 가운데 교육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강사를 체계적으로 발굴·인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정원은 앞서 우수강사 인증 명칭을 정하기 위해 그린대로 등록 강사가 참여하는 네이밍 공모를 진행했으며, 제안된 명칭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거쳐 ‘귀농귀촌마스터’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귀농귀촌마스터’에게는 농정원장 명의의 인증서가 수여되며, 그린대로 홈페이지 내 ‘우리동네 강사’ 페이지에 우수강사 배지가 부착된다. 이를 통해 교육 수요자가 우수강사를 쉽게 확인하고 신뢰도 높은 강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마스터’는 강사 역량 강화교육의 강사로 활동하거나 농정원 평가위원 풀(pool)에 추천되는 등 다양한 후속 활동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농정원 관계자는 “귀농귀촌마스터는 교육생 평가와 우수 성과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인증 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도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드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야생조류 예찰과 과학적 방역 대응 성과가 공공부문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구랍 31일 드론과 AI 기술을 활용해 가금농장 주변 철새 활동을 상시 예찰하고, 이를 방역 현장에 직접 적용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AI 활용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방역본부는 드론을 활용해 야생조류 이동과 개체 활동을 정기적으로 관측하고, 수집된 영상·사진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해 개체를 인식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기존 인력 중심 예찰의 한계를 보완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위험에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 같은 현장 적용 성과를 바탕으로 방역본부는 지난해 10월 28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2025년 공공기관 AI 대전환 워크숍’에서 AI 기술 도입 성과 상위 10대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전체 공공기관 343곳 가운데 132곳(38.4%)이 AI를 도입했거나 구축 중이며, 이 중 상위 10개 기관은 현장 업무에 AI를 직접 적용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대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경북 경산시 농업회사법인 ㈜피밀리 박복용 대표<사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25년 신지식 농업인’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지식농업인 운영규정’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이 제도는 1999년 처음 도입된 이후 2025년까지 총 498명의 신지식농업인을 배출했다. 박 대표는 흑돼지 품종을 체계적으로 개량하고 사양관리 기술을 고도화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위생·안전 관리체계 확립과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선정된 신지식농업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신지식농업인 장(章)’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선도농업인 활용 상담(멘토링) 및 교육 사업에 참여해 농업계 고등학교·대학 학생과 지역 농업인에게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올해 선발된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최근 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2025년 겨울방학 지역돌봄 지원사업 표창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돌봄 지원사업 장학생을 대상으로 1기 장학생의 여름방학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봉사자를 표창하는 한편, 2기 신규 장학생의 봉사활동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희 이사장과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참석해 지역돌봄 봉사활동의 의미를 공유하고 장학생들의 활동 성과를 격려했다. 행사 1부에서는 지역돌봄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봉사활동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재단은 장학생들에게 사업 취지와 활동 방향, 역할과 책임을 안내하고, 전문 강연을 통해 지역돌봄 봉사활동이 개인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의미와 가치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우수 봉사자 표창 수여식과 신규 장학생 발대식이 이어졌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돌봄 현장에서 성실히 활동한 장학생들에게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상과 한국마사회장상이 수여됐으며, 수상 장학생들은 활동 결과보고를 통해 현장 경험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신규 장학생을 대상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