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양봉과와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동물정책과는 지난 1일, 본격적인 꿀벌 분봉 작업 시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봉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사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농업 현장과의 상생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벌통 주변 환경정비를 비롯해 양봉 기자재 운반과 작업장 정리 등 농가의 바쁜 일손을 도왔다. 이어 농업생물부 양봉과 소속 임직원들은 군산시농업기술센터로 자리를 옮겨, 연구과제·사업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정책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심의회를 통해 타당성과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벌꿀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안전성 문제를 중심으로, ‘벌꿀 저장·유통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저장 용기 지원사업, 식품 위생 안전과 꿀벌 복지 확보를 위한 야외 채밀 관행 개선 및 실내 채밀장 도입’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한 정책자료 심의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에 대해 관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결혼> ▲이진웅 감사(한국양봉협회)의 장남 우재군=오는 20일(토) 오후 5시 30분 천안 비렌티웨딩홀(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대로 1198-30) 본관 4층 매그넘홀에서 이병록 씨의 딸 연경 양과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올해 벌꿀 채밀 초기에는 낮은 아침 기온과 채밀 주력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아까시꽃꿀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중부권과 북부권을 중심으로 수확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당초 예상을 뒤집는 결과가 나타났다. 양봉업계는 앞서 봄벌 증식이 원활하지 못해 벌무리(봉군)가 약화되면서 벌꿀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양봉인 고령화로 이동양봉을 조기에 포기하거나, 이동 과정에서 체력 부담을 이유로 채밀 주력군을 줄이는 사례가 늘면서 생산 감소 우려가 더욱 커졌다. 하지만 아까시나무꽃 개화 이후 기온이 빠르게 회복됐고, 강우 여건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꿀 분비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이 생산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현장에서 만난 농가들 역시 초기 우려와 달리 본격적인 채밀기에 접어들면서 평년 수준을 웃도는 수확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업계 일각에서는 향후 기상 여건에 큰 변동이 없을 경우, 올해 아까시꽃꿀 생산량이 전반적으로 평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채밀 후반기 기온 상승과 강수량 변화에 따라 지역별 수확 편차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생산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국내 양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가치 확산, 건강한 꿀벌 생태계 조성 및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한국양봉발전 협의체’<사진>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지난 5월 27일 농협 본점 중회의실에서 한국양봉협회(회장 박근호), 대한꿀벌수의사회(회장 임윤규),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동물복지특별위원회(위원장 박연진), 한국청년양봉회(대표 김명진) 등 유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양봉업과 꿀벌 생태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단체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발전 기반을 강화하고, 건강한 꿀벌 생태계 조성과 공익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들은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각 단체는 물론 국내 양봉산업 전반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가능한 양봉업 발전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건강한 꿀벌 생태계 조성 및 꿀벌복지 증진 ▲학술·정책·교육·홍보 분야 공동 협력 ▲전문가·생산자·관련 단체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회장 박근호)는 지난 1년간 공석이던 전무직에 문세정(만60세·사진) 씨를 신임 전무로 내정하고, 이달 1일 자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문세정 신임 전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정부·공공기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좌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온 행정·정책 전문가다. 정책사업 수행은 물론 경영관리, 홍보, 대외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 김천 출신인 문 전무는 1988년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행정원을 거쳐 서울연구원(산업진흥원) 기획팀 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2년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5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식진흥원에서 경영기획팀 차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국회사무처에서 국회의원실 비서관(5급)과 보좌관(4급)을 지냈고,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인협회 사무국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전략기획부 차장 등 다양한 기관에서 조직 운영과 정책 기획 업무를 수행해 왔다. 문세정 신임 전무는 “한국양봉협회의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과 효율적 운영을 비롯해 양봉직불제 및 의무자조금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자조금위원회(위원장 박근호)는 지난 5월 25일, 양봉협회 인천시지회 소속 고남섭 강화지부장의 양봉장에서 유명 요리사 강레오 셰프를 초청해, 올해 갓 수확한 아까시꽃꿀을 활용한 돈 토마호크(돈마호크) 요리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산 꿀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까시꽃꿀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돈마호크는 돼지 등심과 등갈비 뼈를 길게 붙여 커팅한 부위로, 두툼한 비주얼 덕분에 집에서도 스테이크처럼 즐기기 좋다. 이날 요리 시연장에는 김인식 인천지회장을 비롯해 김정열 사무국장, 고남섭 강화지부장과 양봉협회 사무국 박성치 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강레오 셰프는 이탈리아 전통요리 전문 셰프이자 방송인으로 잘 알려졌지만, 최근 들어 농업에도 종사하며, ‘걍레오’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도 새로 개설하여 맹활동 중이다. 이날 강레오 셰프는 벌꿀을 직접 채밀해 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이어 국산 한돈을 활용한 ‘꿀 돈마호크’ 신 메뉴를 선보였다. 해당 메뉴는 두툼한 돈마호크에 천연 단맛인 아까시꿀을 더해 풍부한 단맛과 육즙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아까시꿀은 은은한 단맛이 돼지고기와 조화롭게 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시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양봉작목반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지난 5월 31일 장안사 일원에서 ‘제13회 기장 봉한꿀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 산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장의 풍부한 밀원에서 채취된 천연꿀인 ‘기장 봉한꿀’의 우수함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친환경 벌꿀과 꿀떡 시식회를 비롯해 밀납, 프로폴리스, 꽃가루(화분) 등 양봉 산물 할인 판매장도 운영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기장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봉한꿀을 직접 채밀하는 과정도 현장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기장군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기장 친환경 봉한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장=권재만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국내 벌꿀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까시꽃꿀 채밀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 북부권 작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양봉산업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 일대에서 ‘2026년 벌꿀 작황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아까시꽃꿀은 국내 벌꿀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큰 품목이다. 양봉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꼽히며, 국내 양봉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자원이기도 하다. 아까시나무는 주로 5~6월 사이 꽃이 피는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에는 개화 시기가 점차 4~5월로 앞당겨지는 추세다. 이 시기에 집중적인 채밀이 이뤄지는 만큼 농가의 연간 수익과도 직결된다. 특히 아까시나무는 다른 밀원식물에 비해 개화기 꿀 생산량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채밀 효율이 높아 산업적 가치가 크다. 다만 개화 기간이 짧고 기상 조건에 따라 꽃 개화량과 꿀 채밀량 편차가 크게 발생해 해마다 생산량 변동성이 큰 점은 한계로 꼽힌다. 올해는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약 4~5일가량 빨라지면서 생산 차질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채밀 기간 동안 비교적 안정적인 기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