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40℃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돈사 냉방 시설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굳어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많은 양돈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쿨링패드의 경우 습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냉방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기온이 크게 오를 때도 마찬가지다 보니 양돈농가들을 당혹케 하기 일쑤다. 쿨링패드는 순환수의 기화에 의해 공기 온도를 냉각시키지만 이 과정에서 순환수의 온도가 상승할 수 밖에 없고 외부 공기와의 열 전달량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순환수를 저장하는 탱크가 별도의 차양막이나 단열없이 태양열에 그대로 노출돼 있을 경우 더 심할 수 밖에 없다. 냉방시스템 전문기업 ㈜비엘에스의 백재현 대표는 “순환수로 탱크의 물을 연속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최근처럼 공기온도가 40℃에 육박할 경우 클링패드의 순환수 또한 이론적으로는 40℃ 가까이 상승할 수도 있다”며 “따라서 쿨링패드의 냉각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유입되는 공기와 열 전달을 일으키는 쿨링패드 순환수의 온도를 낮춰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물론 생각 보다 적은 비용과 간단한 작업만으로 쿨링패드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백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의 ‘2026 한돈케이크 인증점 2기 이수교육’<사진>이 지난 8일 성료됐다. 그만큼 한돈케이크 공급기반이 확대 됐다는 의미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돈케이크 인증점 2기 지원 업체들을 대상으로 서울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돈케이크의 상품 구성과 제조 방식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제품 제작 실습과 상품 촬영·편집, 디자인 컨설팅까지 실무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교육 이수 업체는 제품 평가와 인증 절차를 거치며, 기준을 충족한 업체에는 한돈케이크 인증점 자격이 부여된다.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은 “한돈케이크는 정육점의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돈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이번 교육에서 익힌 제조 기술과 운영 노하우가 각 매장의 특색 있는 상품으로 이어져 소비자에게 더욱 다채로운 한돈 경험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글로벌 1위 종돈회사 PIC와 피아이씨코리아(주)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사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년 이상 PIC 종돈을 국내에 공급하며 굳건한 신뢰를 쌓아온 피아이씨코리아는 PIC와의 파트너십을 보다 공고히 다지게 됐다. 지난 7월27일 대전 소재 피아이씨코리아 본사에서 이뤄진 이날 계약식에는 피아이씨코리아 백정환 대표와 글로벌 PIC 맷 컬버슨(Matt Culbertson) 최고운영책임자(COO), 마틴 페레즈(Martin Perez) 아시아 총괄 이사 등 양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이어진 양사의 경영진 회의를 통해 PIC 본사는 피아이씨코리아의 중장기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피아이씨코리아는 이에 따라 PIC 본사 차원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한국 양돈시장에서 PIC 종돈의 영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한편 시장 변화 속에서도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수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Never Stop Improving’ 이라는 핵심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 한국 양돈산업의 효율성과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계약식에서 PIC 맷
[축산신문] 이 영 수 회장(자연순환농업협회·에코바이오 대표) 지속가능한 축산은 사육기술 발전 및 시설개선과 함께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다. 바로 매일 막대한 양으로 배출되는 가축분뇨의 처리 문제다. 가축분뇨 처리는 배출되는 가축분뇨를 신속히 수거해 사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적이지만 그 이면에는 더 큰 가치가 숨어있다. 그 가치는 가축분뇨의 자원화다. 지금은 ‘투입 비용 및 가스 감축(저탄소 사양) → 자원화 다각화 → 냄새방지 및 지역사회 상생’으로 이어지는 자원화 및 탄소중립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으며 이것이 가축분뇨 자원화산업의 미래 지향점이 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은 2000년대 후반 런던협약에 의한 가축분뇨의 해양 투기 금지 조치에 따라 가축분뇨의 자원화 필요성에 의해 추진됐다. 과거 가축분뇨는 농경지 살포 용도로도 전량 처리가 가능했었다. 그러나 축산 규모가 점차 확대되면서 농경지에 살포되는 양을 제외하고도 초과 잉여가 발생하게 되었으며 이 잉여량은 해양 투기로 이어졌다. 그러나 전 지구적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환경회의인 런던협약에 의해 2012년부터 가축분뇨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이달 31일까지 '한돈 맛집 발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의 숨은 한돈 맛집을 발굴, 소비자와 함께 한돈 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한돈벨트 켐페인’의 일환인 이번 이벤트 기간 평소 즐겨 찾는 한돈 맛집과 추천 이유는 물론,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돈 음식점과 한돈벨트 조성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돈자조금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https://www.han-don.com/board/event) 또는 한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우수제안자 5명에게 한돈케이크가 증정되는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한돈자조금은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의견은 지역별 한돈 맛집 정보를 체계화하고, 향후 한돈벨트 조성과 다양한 한돈 미식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서울·부산·제주를 중심으로 한돈벨트를 조성, 한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을 선정해 외국인관광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정부 대책과는 별도로 ASF 피해 농가의 조속한 재기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에 나선다. 생산자단체인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양돈농가와 상생모델의 표본이라는 평가와 함께 다른 사료업체의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 3일 한돈협회와 가진 ‘ASF 피해농가 회생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후보돈 입식 자금과 사료자금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자발적인 농가 회생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올초 발생한 IGR-Ⅰ형 ASF로 인해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9개소의 고객 양돈농가(모돈 기준 약 5천500두)가 그 대상이다. 이에 따라 해당 농가들은 살처분 보상금 평가서의 모돈 두수를 기준으로 110% 범위내에서 후보돈 입식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재입식 이후 첫 출하시까지 사료비 부담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우성사료 한재규 대표는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로부터 가축평가액의 100% 살처분 보상과 초저리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이끌어 낸 한돈협회에 우선 감사드린다”며 “우리(우성사료)도 상생의 노력을 통해 고객 농가들과 끝까지 함께 할 계획”이라며 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 돈육 시장에서 스페인산을 중심으로 한 수입육의 위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된 돼지고기는 4만4천313톤으로 전월에 비해 12.7%감소하며 5만톤을 밑돌았다. . 하지만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는 4.5% 증가하면서 여전히 적지 않은 돼지고기가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참고로 지난 2024년 이전까지만 해도 7월 돼지고기 수입량 4만톤을 넘어선 적은 없었다. 이에따라 올들어 수입된 돼지고기는 총 33만555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 지난 7월 수입된 돼지고기를 원산지별로 살펴보면 전월에 이어 또다시 스페인산(1만2천159톤)이 미국산(1만876톤)을 제치고 가장 많이 들어왔다. 부위별로는 삼겹살의 강세가 이어졌다. 지난 7월 2만214톤의 삼겹살이 수입되며 1만6천450톤에 그친 앞다리 수입량을 제쳤다. 수입육업계의 한 관계자는 “ASF 발생과 함께 일본 등 지역주의 검역이 채택되지 않고 있는 국가에 대한 수출길이 막힌 스페인산의 저가 공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국내산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최근과 같은 돼지고기 수입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 대표적인 돈사 시공 전문기업인 유로하우징(대표 신일식)이 한돈산업 발전기금 2천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유로하우징 신일식 대표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소재 대한한돈협회를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3월 ASF의 전국 확산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한돈산업의 위기극복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한돈협회에 전달한 3천만원을 포함해 올 한해 유로하우징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모두 5천만원에 달한다. 신일식 대표는 “한돈협회가 한돈산업의 중추로서 각종 정책 현안 대응과 개선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로하우징은 한돈농가분들의 현장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전기금 기탁 배경을 밝혔다. 이에대해 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전후방 산업계가 자발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연대하고 동참해 주시는 노력이야 말로 한돈산업 공동체가 위기를 함께 이겨내는 진정한 힘”임을 강조하고 “누적 5천만원에 달하는 소중한 기금은 한돈농가의 권익 보호와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