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수요 측면 모두 호재 나타나 가격 견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2025년 한우 고급육은 2024년 대비 출현 비율이 증가해 가격지지 역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식육판매장(동네 정육점)에서 한우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이용과 정육류 재고량 감소는 중도매인과 식육포장처리업체의 한우 수요를 유지 시키는 효과로 이어져 2025년 하반기 도매가격 상승을 견인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입산 쇠고기의 가격 상승에 따른 한우고기 대체효과로 1~3등급의 도매가격도 좋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수요 측면의 호재로 한우 도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던 것으로, 올해 한우 공급 물량 감소세 확대와 수요 여건이 충족될 경우 도매가격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농협한우국(국장 박기훈)은 지난 1월 20일 발간한 ‘월간리포트’에서 ‘2025년 한우 수급 분석(도매가격 상승 요인 분석)’을 소개했다. 농협한우국은 2025년 도매가격 상승 요인을 공급(생산) 측면과 소비(수요) 측면에서 분석했다. # 공급 측면 먼저 공급 측면을 보면 2025년에는 2024년 대비 고급육 출현 두수가 증가했다. 한우 경락두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5개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한 권역별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1월 21일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2월 5일 경상지역에서 마무리된 농협 조사료 사업 활성화 방안 권역별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지자체, 농협 축산경제, 일선조합, 조사료 전문단지 및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간담회에서 2026년 농식품부 조사료 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지자체별 조사료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농협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유통 활성화 전략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사료 유통의 구조적 개선 방안과 구체적인 실행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농협축산사료자재부 강현기 부장은“ 조사료 사업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은 물론 사료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는 축산업의 근간이다. 현장 중심의 사업구조 개선과 국내산 조사료의 이용 확대를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매진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원장 오주영)이 혈중 대사물질 분석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농협축산연구원은 지난 4일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혈중 대사물질 분석(MPT, Metabolic Profile Test)’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혈중 대사물질 분석(MPT)은 소의 혈액을 분석해 영양·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농가 여건에 맞는 사료 관리 기준을 제시하는 검사 기법이다. 농협축산연구원은 혈중 대사물질 분석 항목을 기존 14개에서 18개로 확대하고, 보고서 개선과 최신 장비 도입을 통해 분석 결과 처리 속도를 기존 대비 두 배 향상시켰다. 오주영 축산연구원장은 “사료비 상승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프리미엄 농축산물 구독서비스 ‘월간농협맛선’에 한돈브랜드 ‘나흘한돈’을 공식 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나흘한돈’은 소비자에게 돼지고기를 고르는 새로운 기준으로 ‘도축일’을 제시한다. 일반적인 축산물 유통은 도축 이후 경매, 가공, 물류 단계를 거치며 최소 7일이 소요되지만, ‘나흘한돈’은 직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도축 후 4일 이내의 한돈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것이다. 해당서비스는 ‘월간농협맛선’에서만 제공되며 구독 또는 1회 구매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 구성은 가정 내 소비 빈도가 높은 삼겹살과 목살 중심이다. 도축 직후의 신선한 상태로 배송돼 잡내를 줄이고 육즙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한돈 고유의 풍미와 식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품질 관리와 안전성도 강화했다.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는 한돈 전문 협동조합 도드람양돈농협과 협업해 HACCP 인증 시설에서 전 과정을 관리하고, 도축 이후 가공·유통 전 단계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였다고 한다. 구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나흘한돈’ 정기 구독 시 일반 구매 대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첫 구독 고객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품질·생산·구매 분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혁신을 추진해 고물가·환율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협사료(사장 최강필)는 지난 5일 전사적인 원가 절감 과제를 발굴하고 혁신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료 가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농협사료는 최근 국제 곡물가의 변동성과 불안정한 환율 상황 속에서도 농가에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품질, 생산, 구매, 세 개의 축을 중심으로 강력한 원가 절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했다. 품질 분야에서는 작년 원료별 철저한 가치 평가를 통해 사료 성분은 강화하면서도 원가는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기존 원료 가격을 견제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부원료들을 사용했으며 특히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재고미 사용을 포함하여 총 18억7천만원의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국제 원료 시장에 대응해 대체 원료 및 신규 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고 했다. 생산 분야에서는 ‘에너지 낭비 제로화’를 목표로 공정별 숨은 에너지 손실 발굴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개혁위원회(위원장 이광범·LKB&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지난 3일 농협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개혁 방안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위원회는 주제에 제약받지 않고 가능한 모든 주제를 원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는 원칙을 정하고, 선거제도 개선과 경영 투명성 제고 방안 등 위원들이 사전에 제안한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농협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본연의 설립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농협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갖고, 중앙회장·조합장을 포함한 임원 등의 선출에 관한 다양한 개혁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특히 중앙회장 선거제도와 관련해선 조합원-대리인 문제 해소와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해 직선제와 호선제 등 제도별 장단점은 물론 이에 수반되는 보완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영 투명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과제에서는 조합에 대한 무이자 자금 지원 및 운영의 투명성에 초점을 맞춰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공익사업회계’ 등 새로운 제도 도입을 통해 회계 투명성을 높이자는 제안이 나왔다. ‘공익사업회계’는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영양제 첨가제 NO…사양관리 기본은 농협사료 소비자 세밀한 요구사항 즉시 반영 품질개선으로 이어지는 현장컨설팅 아들과 함께 한우브랜드 만들 계획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충북 보은 승필목장(대표 정승필)은 125두의 한우를 키우면서 2024년 기준 연간 22두를 출하하면서 1+등급 이상 출현율 86.4%를 기록했다. 농협사료 이용 기간은 30년 이상이다. 출하 두수 분석 결과 도체중과 등심단면적, 근내지방도 등에서 전국 최상위 안에 들어가는 성적을 올리면서 농협사료 성적우수상(거세우 부문)을 수상했다. 정승필 대표는 농업고 축산학과 출신이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녔던 정 대표는 서울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한우 12마리로 농장을 시작했다. 35년간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청결한 축사, 질병 관리 등으로 지역 내 한우농가 사이에서 먼저 입소문이 퍼질 정도로 선도농가로 평가받고 있다. “35년 동안 농협사료만 먹였다. 소 건강 상태에 따라 양 조절하며 급여하는 것이 사양관리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사료에 대한 개선 사항을 요청하면 바로바로 피드백을 주거나 반영해 준다. 농협사료와 질 좋은 조사료 급여, 그거면 충분하다.” 정승필 대표는 별도의 영양제나 첨가제가
“미래 축산업 경쟁력 확보…축종별 이슈 적극 대응” 한우, 신사업 우량암소 ‘수정란센터’…낙농, ‘생산기반안정’ 초점 농정활동 손익, 기금·종돈 사업소 경영개선을…계란·염소 공동브랜드 사업 ‘활성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지원부(부장 박종갑)는 올해 미션을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업 경쟁력 확보’로 정했다. 핵심 추진 과제는 한우 우량암소 수정란 사업(신사업), 기금‧종돈사업소 경영개선(손익), 공동브랜드 사업 활성화 지원(계란‧염소), 축종별 수급 안정화(수급관리)이다.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농협 한우 우량암소 수정란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한다. 한우암소개량센터 활성화를 통해 수정란 생산‧공급을 확대한다. 농협 계통 간 협업으로 ‘농협수정란센터’를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축산지원부 사업 총괄에 축산연구원, 농협사료, 지역축협, 한우개량사업소가 참여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축산지원부는 우선 수정란센터를 구축하고, 공란우를 확보해 생산‧공급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 구축을 위해 농협사료는 채란‧제조시설을, 축산연구원은 OPU 기술을 활용한 난자 채취 및 수정란 생산을 담당한다. 공란우 확보를 위해선 고능력 우량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전무이사에 김태연 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장이 지난 2월 1일 취임했다. 같은 날 농협목우촌 전무이사에는 조명관 전 축산발전기금사무국장, 감사실장에는 홍의주 농협파트너스 전무가 각각 취임했다.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월 28일 축산경제 계열사 임원을 추천했고,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은 각각 주주총회를 거쳐 이들을 선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새롭게 달려 더 높이 비상하는 축산경제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2026년 7대 핵심과제로 △축산경제 자립경영 체계 마련 △축산농가 생산비를 낮추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 △축종별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과 정책개발 추진 △도농 간 사업연계 확대와 축협의 경영안정과 경제사업 지원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역할 강화 △축산경제 경영안정과 조합지원 기반 강화 △축산현안 해결을 위한 농정활동 전개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농협 축산경제 부서별 올해 미션과 핵심과제를 시리즈로 소개한다. 즉시 실행 가능한 경영개선 추진 축협 경제사업 뒷받침 ‘내실성장’ 농정활동 강화해 ‘축산현안’ 해결 축산기획부(부장 민병민)의 미션은 ‘새롭게 달리는 2026! 더 높이 비상하는 축산경제!’이다. 핵심과제는 즉시 실행이 가능한 경영개선 추진, 축협과 축산경제의 내실 성장 지원, 주도적 농정활동 전개, 축발기금 존재가치 입증과 축산경제 7대 핵심 추진 과제 이행이다. 즉시 실행이 가능한 경영개선을 위해 축산기획부는 취약사업 조기 정상화, 모든 일상과 사업의 전면 재점검, 주력사업 적극 투자와 한계사업 및 자산 정리, 가용현금 최대 확
[축산신문 최종인 본부장]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의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양축농가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협사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에 부임한 신임 유근창 지사장의 포부다. 유 지사장은 농협사료 충청지사가 현재 청주시 강내면 하이테크벨리 산업단지 이전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이전 준비를 철저히 해 이전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사료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관계 속에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협력적 경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장 직원들의 안전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생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유 지사장은 일선 축협과 현장 양축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장 운영과 관리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반영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배합사료 품질 관리와 양축농가 서비스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대가축은 물론 중·소가축 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조직 전반의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외부인사들을 주축으로 하는 농협개혁위원회를 구성했다. 농협은 지난 19일 저녁 개혁위원회 인선을 확정하고, 1월 20일 오후 2시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농협개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이광범 외부위원을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농협개혁위원회는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 11인, 내부위원 3인이다. 외부위원은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김우섭 피노텍 대표이사, 김향숙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 노만호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류진호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 신선우 조선대 특임교수, 오광수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이광범 법무법인 LKB평산이사회 의장,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임정빈 서울대 농업경제사회학부 교수이다. 외부위원은 당초 10인에서 김우섭 피노텍 대표이사가 추가돼 11인으로 늘어났다. 내부위원은 농협중앙회 이사인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 최기생 홍성낙농농협 조합장과 조청래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이다. 농협은 개혁위원회에 대해 구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