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국산우유 소비 접점 확대에 나선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일 매머드커피 본사에서 매머드커피와 국산우유 소비 촉진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중적인 커피 브랜드인 매머드커피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국산우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국산우유의 신선함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국산우유를 활용한 라떼 신메뉴를 개발해 이달 중순 출시할 예정이며, 신메뉴 출시와 함께 다양한 홍보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 국산우유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국 1천여 개 매머드커피 매장에 신메뉴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키오스크와 DID(디지털 사이니지) 등 매장 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국산우유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우유자조금은 이번 협력이 카페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국산우유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산우유에 대한 관심과 소비 확대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호 위원장은 “빠르게 성장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1일 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해외전염병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해외 가축전염병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해외 가축전염병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험지역과 매개체 중심 예찰을 강화해 조기검색해내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외에 다양한 진드기매개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검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기존의 특정 병원체 중심 검사에서 나아가 매개체 대상의 ‘메타유전체 분석(metagenomics)’ 등 차세대 유전체 분석기술을 적용해 신종 병원체를 폭넓게 검사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시료‧유전자 정보‧감시 데이터 등을 공유하고, 병성감정기관 등 민‧관 협업을 통해 해외 가축전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놨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기후변화와 매개체 서식 환경 변화로 해외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협의체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연구에 반영하고 매개체성 인수공통전염병 감시와 신종 병원체 검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생백신·경구투여 '살아서 장까지' 회장염 방어 세포매개·국소점막 면역 강력 유도 '엄격 품질관리' 주사 스트레스 'NO'...'더 큰 이익' 농장 수익 지키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이 내놓고 있는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Enterisol Ileitis)’는 세계 최초 돼지 회장염 백신이다. 생백신, 경구투여를 특징으로 한다. 회장염은 세포 내 기생균이다. 장에 한정돼 있는 병원체다. 이 회장염 컨트롤에는 세포매개면역과 국소점막면역이 핵심이다. 생백신은 사백신 대비, 강력한 세포매개면역과 국소점막면역을 유도한다. 병원체에 대응해 감염된 세포 자체를 살멸한다.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생백신이다. 여기에 엄격한 품질·생산 관리를 더했다. 2023년 이후 ‘수확·농축·공정’을 통해 더 정밀하게 균주를 관리하고 있다. 과일도 일찍 따면 싱겁고, 너무 늦으면 맛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최상 상태에 있는 백신 균주를 수확해 높은 품질력을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실제 감염경로와 같은 경구투여 방식을 적용했다. 장에 직접 작용해 회장염 균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장을 건강하게 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환경관리원이 하나로 통합돼 가칭 ‘한국축산진흥공사’로 재편된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흡수·통합된다. 정부는 3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공공기관 가운데 5개 기관이 2개 기관으로 재편된다. 축산 분야에서는 축산물 등급판정과 이력제 등을 담당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를 지원하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가축분뇨와 축산환경 개선 업무를 수행하는 축산환경관리원을 통합해 가칭 한국축산진흥공사를 설립한다. 정부는 축산 분야에 분산된 기능을 하나로 묶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연계를 강화하고 농가에 대한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통합한다. 농어촌희망재단이 수행해온 농어촌 장학사업 등의 기능을 농정원의 농업·농촌 교육 및 인력육성 기능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번 기능개혁을 통해 전체적으로 109개 공공기관을 감축할 계획이다. 각 부처는 기관별 기능개혁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돼지수의사회 컨퍼런스, 수의과대학 교육시스템 개선 시급 '방역 상시감시망' 가치...돼지수의사 양성·역량 강화에 힘모야 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엄길운)는 지난 3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6년 스와인 컨퍼런스를 열고, 향후 돼지수의사들이 가야할 방향 등을 살폈다. 이날 김무열 피그스토리 원장은 “거점동물병원을 통해 지역 동물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차단방역, 공중위생 등에 기여하게 된다. 주치의 제도와 연결될 경우, 안정적 후배양성, 동물의료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주 PMC동물병원장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경기도 돼지수의사회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교육, 공공방역, 지역 질병관리 등을 주요 운영 축으로 한다. 특히 ASF 방역대 채혈 등 공공방역 현장에서 민간 수의사 역할과 실행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예를 들어 PRRS는 개별농장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역 공동체 일로 접근해야 한다. ‘PRRS 청정농장 만들기’ 지역방역 모델에서는 검사, 분석, 행동 등을 연결했다. PRRS 안정화를 이끌어내며, 농가 신뢰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박최규 경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평소 남다른 삼겹살 사랑을 숨기지 않아온 가수 남규리씨가 마침내 한돈자조금 공식 모델로 뛰게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는 최근 남규리씨를 디지털 콘텐츠 모델로 발탁하는 한편 남규리씨의 ‘삼겹살송’을 활용한 대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남규리씨는 각종 공중파 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침부터 삼겹살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삼겹살에 대한 애정을 서스럼 없이 공개해 왔다. 특히 삼겹살을 향한 자신의 애정을 담아 삼겹살송을 직접 작사·작곡한데 이어 지난 5월18일에는 정식 음원을 발매하는 한편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삼겹살송’ 공개와 함께 곡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삼겹살에 대한 남규리씨의 진정성 있는 관심과 친근한 이미지에 주목해 온 한돈자조금은 한돈의 다양한 이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전달하는 모델로 발탁하기에 이르렀다. 아울러 남규리씨가 직접 만든 ‘삼겹살송’을 매개로 한 ‘한돈 삼겹살송 챌린지’를 통해 협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남규리씨의 ‘삼겹살송’에 맞춰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등 자신만의 챌린지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에 게시한 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도드람한돈은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돈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사단법인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국내 거주 중인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문을 통해 선정된다. 도드람한돈은 올해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이뤄진 온라인·모바일 및 전화 등 모든 설문조사 부문에서 환산 평점 1순위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도드람한돈은 지난 2019년부터 무려 7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됐다. 이같은 성과는 종돈, 사료, 사양관리, 도축, 가공, 유통·판매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하며 균일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계열화 시스템의 완성과 함께 다각적인 사업 확장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자동등급판정기술 ‘오토폼Ⅲ’를 통해 축적한 부위별 데이터를 제품 개발에 적극
[축산신문] 창원시축협 조 성 래 조합장 농촌이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사람은 줄고, 학교와 가게가 문을 닫고, 버스 노선마저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이제 농촌의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반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라는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농협의 통폐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역 농·축협의 합병을 촉진하기 위해 합병 지원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농촌 인구 감소와 조합의 영세화, 경제사업의 적자 확대 등을 고려하면 일정한 규모화와 경영 효율화는 피하기 어려운 선택일 것이다. 조합 수를 무조건 유지하는 것만으로 농업과 농촌을 지킬 수 있다는 주장에도 한계가 있다. 그러나 여기서 반드시 구분해야 할 것이 있다. ‘조합의 통폐합’과 ‘농촌지역 농협 인프라의 폐쇄’가 같은 말이어서는 안 된다. 농촌에서 농협은 도시의 은행 지점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농협은 농업인들이 예금과 대출, 공과금 납부와 같은 금융업무를 처리하는 곳이자 농자재를 구입하고 농산물을 출하하는 통로다. 지역에 따라서는 하나로마트를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사실상의 생활 거점 역할까지 담당한다. 특히 고령 농업인에게 농협은
[축산신문 기자] 제72회 세계식육과학기술학회를 마치며: 빛난 우리 고기, 아쉬운 주체의 무게 (사)한국축산식품학회가 주최한 ‘제72회 세계식육과학기술학회(ICoMST 2026)’가 지난 8월 9~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학회는 한국 식육과학의 학술적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우리 고기의 진정한 가치를 오감으로 입증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학회 현장을 뜨겁게 달군 한돈과 한우 시식회는 잊지 못할 보람과 감동을 남겼다고 평가된다. 한빛탑 야외 광장에서 개최된 저녁 만찬에서 전 세계 학자들은 한돈협회가 제공한 한돈을 맛보기 위해 30분이 넘는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선진에서 제공한 삼겹살 시식 행사에서는 요리의 나라라는 중국 학자들 역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중국과 달리 별도의 양념 없이 삼겹살 자체가 풍기는 뛰어난 풍미와 고소한 육즙에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한우 시식회 역시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미식의 나라’이자 미슐랭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온 식육학자들은 내 앞에서 한우 스테이크 접시를 깔끔하게 비워냈다. 그들은 “한우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직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염소 사육이 부업형태에서 벗어나 전업화 기업화로 바뀌고 있다. 변화 과정에서 사육 두수 증가로 인한 염소사육 환경의 변화를 에서 중요시되는 부분이 바닥 환경이다. 바닥환경은 축사의 위생과 염소의 질병 예방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염소는 습기에 매우 취약하여 바닥이 축축하거나 분뇨 처리가 제때 되지 않으면 발굽 부패병, 구충 감염, 호흡기 질환 등이 쉽게 발생한다. 따라서 염소사 바닥의 최적 조건은 건조함 유지, 우수한 배수성 및 통기성, 미끄럼 방지, 그리고 유해 가스 발생을 줄이는 뜬장 형태의 구조에 바닥재를 사용하여 사육하는 것이다. 최근 이러한 최적 조건을 완벽히 구현하여 농가의 주목을 받는 제품이 바로 돈마루(대표 김동교)에서 공급하는 ‘염소마루’다. ‘염소마루’는 축산 전문 기업 돈마루가 염소 생리적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염소 전용 바닥재(플라스틱 마루판)다. 염소마루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위생성과 내구성이다. 분뇨가 쉽게 아래로 빠지도록 각 칸마다 비스듬하게 설계된 틈새 구조 덕분에 분이 쉽게 빠지고 오줌도 경사면을 타고 바로 흘러내려 바닥을 상시 건조하고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또한 각 칸마다 미끄럼을 방지하는 표면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 식품사업본부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26년 추석 선물세트’<사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고물가 상황 속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과 명절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함께 반영해 구성됐다. 팜스코는 하이포크 신선세트와 육가공세트, 천평한우 세트 등 다양한 가격대와 용도의 선물세트를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하이포크 신선세트는 명절 식탁에서 활용도가 높은 한돈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제품은 ▲하이포크 모둠세트 ▲하이포크 구이세트 ▲하이포크 보쌈세트 등이다. 지속 가능한 식문화와 자연 친화적인 먹거리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한돈으로 구성한 ▲하이포크 동물복지 구이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육가공 세트는 3만~6만 원대의 실속형 라인업을 강화했다. ▲하이포크 동물복지 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 1호 ▲하이포크 동물복지 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 2호 ▲하이포크 동물복지 돼지불고기 세트 ▲하이포크 육즙가득 두툼떡갈비 세트 등으로 구성돼 명절 선물뿐 아니라 가정 간편식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격식 있는 명절 선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한우 세트도 마련됐다. 1++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팜스코가 2026년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나선다.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8월 25일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사료사업본부 및 임직원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2nd Campaign Meeting’을 개최하고, 올 한해 계획한 목표 달성을 위해 영업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사료 판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집중 판매활동을 전개하고, ‘Challenge 153’ 캠페인을 통한 판매 성장기조 확립과 영업조직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신규 대리점 개발 및 육성을 통한 판매 기반 확대와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중심으로 한 가치판매 활동을 강화해 우수고객을 확보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하반기 캠페인인 ‘Challenge 153’의 방향과 실행전략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캠페인 추진을 위한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는 오전 TAC(Total Analysis Consulting) 우수사례 발표와 오후 축종별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사료사업본부 각 사업부의 사업부장들이 직접 TAC 우수사례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