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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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10월 20일
공급·수요 모두 감소…산지시세·경락가 보합세암·수 송아지 가격도 전월대비 강세 지속2019년 8월 한육우 시세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도축두수 증가로 인한 공급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군 급식, 여름철 행락객 증가, 유통업체 추석 선물 세트 준비 등으로 인한 소비량 증가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약강세를 보였다. 8월 경락가격을 축종별 성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02.6%로(암소 103.9%, 수소 109.8%, 거세 100.8%) 약강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 약강세, 수소는 강보합세, 거세는 보합세를 보였다. 그러나 육우는 전월대비 99.3%로(암소 98.7%, 수소 96.0%, 거세 99.3%) 보합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와 수소는 약보합세, 거세는 보합세를 보였다. 젖소(암)도 전월대비 95.8%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2019월 8월(1일~31일) 전월대비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한우 수소(생체 600kg)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는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다. 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8월 도축두수는 99,766두로 전월대비 147.1%로 47.1%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32.2%로 32.2% 증가했다. 축종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49.5%로 49.5%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34.4%로 34.4% 증가했다. 또한 육우도 전월대비 144.9%로 44.9%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25.4%로 25.4% 증가했다. 젖소(암)도 전월대비 115.0%로 15.0%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08.7%로 8.7% 증가했다.2019년 8월(1일~31일)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4만268톤으로 전월대비 99.1%로 0.9%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94.5%로 5.5% 감소했다.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19.4%로 전월대비는 1.3%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0.7% 감소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등심, 사태, 설도, 앞다리, 양지, 기타는 증가했으나, 그 외의 부위는 감소했다. 생산국(원산지)별 쇠고기 수입량 점유율을 보면 미국 59.9%, 호주 35.2%, 뉴질랜드 2.5%,멕시코 1.2%, 캐나다 1.0%, 우루과이 0.2%, 칠레 0.1% 순이며.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우루과이는 증가했으나, 칠레는 유지, 호주와 뉴질랜드는 감소했다. 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군 급식, 여름철 행락객 증가, 유통업체 추석 선물 세트 준비 등으로 인하여 소비량은 증가했다. 향후 1개월(2019년 9월 20일~2019년 10월 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본다.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도축두수는 전월대비(8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전월대비(8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쇠고기 수입량도 전월대비(8월) 유지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쇠고기 공급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학교급식, 군 급식, 가을철 단풍놀이 행락객 증가, 횡성한우축제외 소비촉진행사 등에도 불구하고 소비량은 전월대비(8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1개월간(2019년 9월 20일~2019년 10월 20일)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전월대비(8월) 보합세내지 약보합세가 예상되며, 한우 암소와 한우 수소 산지시세(생체 600kg 기준)도 전월대비(8월) 보합세 내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도 전월대비(8월) 보합세내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9월 1일~9월 30일
추석 소비증가 불구 사육수수 과잉 예상적극적인 노계 도태 없인 현 난가 유지 어려울 듯작년보다 폭염의 영향은 낮았지만 8월 산지계란가격은 더위와 질병으로 영향으로 인해 수도권 기준으로 현재까지 두 차례의 가격 상승이 있었다. 8월에 단행된 두 차례의 난가상승은 큰알과 잔알의 가격 폭을 두기 위함과 계란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적인 이유다. 8월 계란유통흐름은 지난달에 비해 다소 호전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절특수에 대한 기대심리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각급 학교의 개학 등 계란 소비증가에 대비, 유통에서 물량을 확보하려는 움직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산란계사육수수 감소가 아닌 반짝이는 소비증가로 인한 난가상승으로 소비특수가 종료된 이후 난가는 더 이상 상승탄력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초부터 농가들은 산란일자를 표기하고 있다. 계도기간동안 산란일자표기를 하지 않았지만 8월들어 농가에서 산란일자표기를 하는 추세다. 추석경기로 말미암아 알이 부족한 상황에서 산란일자표기 문제점은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추석이후 문제점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산란종계 입식실적은 없었으며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수는 457만3천수로 전월(397만8천수)대비 15.0%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411만9천수)대비 11.0% 증가했다. 7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3만5천368톤으로 전월(3만2천175톤)대비 9.9% 증가했고, 전년 동월(3만3천881톤)대비 4.4% 증가했다. 7월 산란용 사료는 21만5천658톤으로 전월(20만4천20톤)대비 5.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19만4천796톤) 대비는 10.7% 증가됐다. 7월 산란종계사료는 7천409톤으로 전월(8 천094톤)대비 8.5%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7천411톤)대비 0.1% 감소했다. 7월 산란성계육 도축수수는 351만8천수로 전월(305만수)대비 15.3%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146만6천수)대비 140.0% 증가했다. 7월 전국계란 평균가격(특란, 10구 기준)은 1천134원으로 전월(1천65원)대비 6.5%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927)대비는 22.3% 증가했다.지금까지 계란유통의 흐름은 성수기와 비성수기로 확연하게 차이가 나타나 관례적으로 계란유통흐름을 파악할 수 있지만, 산란일자표기가 본격 시행돼 이후 계란가격이 어떻게 흘러갈지의 양상은 추석이 지나봐야 구체적으로 파악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9월 계란유통흐름은 소비증가의 요인은 존재하지만 여전히 산란계 사육수수가 적정사육 수수를 웃돌고 있는 상황이라 추석명절 이후 노계도태가 적극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9월 계란가격은 현재의 난가 유지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산란일자표시가 지난 23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23일 이후 산란일자가 표시된 달걀만 유통·판매 할 수 있으며, 산란일자가 미표시 및 허위 표시된 달걀을 유통·판매 할 경우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63호>
사육보조, 환경·위험 저감에 포커스★…2018년 사육보조 신정책이 이미 하달돼 보조 종류가 아주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육농가 입장에선 오히려 손을 댈 수 없는 실정이다. 사육보조도 주로 다섯 분야에 치우쳐 있어 사육농가는 이 보조표준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첫째 사육장 이전항목으로 사육금지 정책이 본격화되어 많은 지역이 사육금지를 당했다. 사육금지구역에서 새로운 신축도 금지되고, 또 합법사육장이라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전보조, 이전손실보조와 일정장려금 그리고 새로운 사육장 건설용지 공급보조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 둘째 사육폐기물종합처리항목으로 환경영향평가정책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동시에 폐기물 종합처리 보조도 커지고 있다. 셋째 표준화사육장과 사육단지건설 시범항목으로 규모화와 표준화 사육에 대한 국가 보조가 크다. 넷째 사육보험항목으로 사육업에 존재하는 질병, 시세 등의 위험에 사육농가가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금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하고 있다. 다섯째 중대질병처치항목으로 구제역, AI 등에 대해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고 일단 발생이 되면 살처분 손실보조를 실시한다.냉동 돈육 122만 톤 수입…부산물은 더 많아★…1월23일 중국세관은 2017년에 냉동 돈육 122만 톤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 돼지고기 공급량은 여유가 있을 것이고, 중국내 수입항구도 계속 증가하며, 수입채널도 넓어져 중국에서 수입돈육은 비교적 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수입량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매년 수입 냉동 돈육은 100만 톤 대가 일상적인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돈육 수입 대상 국가는 스페인, 독일, 캐나다, 미국과 덴마크 순이고, 이들 국가에서 수입물량이 수입총량의 71.54%를 차지한다. 그리고 돈육부산물의 수입물량은 냉동 돈육보다 더 커 연간 128만 톤에 달했다. 외국인이 먹지 않는 부위 모두가 중국으로 유입되는 상황이다. 돼지부산물 수입물량 중 미국산이 1/3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다. 가축 항생제 남용 심각한 수준★…중국은 세계 최대의 항생제 생산과 사육국인 동시에 항생제 남용과 내약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고, 특히 축산 영역에서 극히 심한 실정이다. 현재 축산농가는 보편적으로 생장촉진을 위해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한다. 그리고 슈퍼세균의 위험과 환경오염이 가중되는 문제에 이르면 현재 국민건강의 마지노선이 도전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사용된 16.2만 톤의 항생제 중 수의용이 52%, 인체용 48%로 1년에 5만 톤 이상의 항생제가 배출돼 물과 토양 환경으로 들어간다.2014년 이래 항생제 사용량은 여전히 상승 중에 있고, 그중 절대치가 사료첨가제로 사용돼 질병 치료용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은 이미 연속해서 여러 차례 각종 식용육제품, 유제품 심지어 동물원성 생화약품 중에서 항생제 잔류 검출이 있었다. 10년 전과 비교해서 중국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감독 관리는 현저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모니터링 비용이 높고 인력이 부족한 등의 문제에 직면해있다.대두 생산량 증가 불구 수입량 계속 증가★…2017년 중국 대두 파종면적은 790만ha로 전년대비 70만ha가 증가했고, 생산량은 ha당 1.8톤으로 전년대비 1.5%가 증가했다.2017년 중국 대두 생산량은 1천440만 톤으로 전년대비 11.3%가 늘었고 수입량은 9천553만 톤으로 전년대비 13.8%가 증가했다. 총 수요량은 1억1천79만 톤에 달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중국 내 총 소비 중 착유소비는 9천560만 톤으로 전년대비 13.3%가 증가했고, 그중 중국이 생산한 대두는 180만 톤이고, 수입대두는 9천380만 톤이다. 식용과 공업소비량은 1천445만 톤으로 전년대비 3.2%가 증가했고, 파종과 소모량은 54만 톤으로 전년대비 1.8%가 감소했다. 주민생활수준 제고로 최근 중국 대두소비량은 지속 증가했지만 식용유 최종소비구조조정과 소매시장부문의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소비증가속도는 매년 느슨해지고 있다. 공급측면에서 중국 내 대두생산량이 증가했어도 수입증가속도가 더 빨라 중국 대두수급에서 국제시장의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8월 20일~9월 20일
가을 출하물량 상대적 감소…돈육시장 활기 기대지육가격 kg당 3천900~4천100원선 예상◆생산=7월 도축두수는 147만5천두를 기록했다. 작업일이 23일로 작년 22일보다 1일 많기는 했으나 출하두수는 작년 동기 대비 18만3천두 증가했다. 1일 도축두수 또한 9.3% 증가해 6만4천두를 기록했다. 출하물량은 7월 누계로 작년보다 3.6% 증가한 1천27만두로 역대 최대 물량을 기록 중이다. 여름철 출하물량이 급속도로 증가한 가장 큰 원인으로는 무더위가 예상보다 늦게 찾아왔고 돈사 시설(에어컨 등)이 보완됨에 따라 예전보다 증체 지연이 심하지 않은 것이다. 7월에서 8월까지 출하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상대적으로는 9월에서 10월 홍수출하가 어느정도는 완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소비=돈가가 상황을 말해주듯 아직까지 소비 증가세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재고 물량으로 가지고 있던 주요 부위들이 할인된 가격에 시장에 풀리고 있어 당분간은 돼지고기 가격의 큰 폭의 오름세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7월에서 8월에 어느정도의 재고 소진을 예상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부진 및 휴가철 돼지고기 소비 둔화가 맞물려 육가공 업체로서는 어느때보다 무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종합=2018년 7월에 비해 돈가가 거의 1천원/kg 하락해 있다. 전국 돈가 기준으로 7월 4천455원/kg 으로 작년 대비 940원/kg 가량 하락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출하물량 증가, 경기부진, ASF의 영향으로 돈육 소비가 감소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연중 최고가를 기록해야할 6~8월 사이의 돈가가 무너져 있어 올 한해는 평균 돈가 자체가 많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무더위 임에도 불구하고 8월 출하물량이 무더위 피해가 덜해 예상보다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옴에 따라 가을철 홍수 출하는 상대적으로 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에서 10월 출하두수 감소로 전체적인 돈육시장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2019년 9월 돈가는 3천900원~4천100원/kg 예상된다.

9월 1일~9월 30일
공급과잉 심화에 앞이 보이지 않는 육계시장 종계 입식·닭고기 생산량·수입량 모두 증가지난 7월 육계 공급물량이 전년 동월대비 10.7%증가한 7천794만9천수, 전전년 대비 14.8%증가한 물량이 공급됐다. 양계협회 시세는 전월대비 111원/kg 상승한 1천307원/kg으로 형성됐지만 실거래가격은 하락했다 또한 삼계는 전년 동월대비 6%증가한 3천159만1천수가 공급됐다. 현재 양계협회 시세가 지난달 27일 기준 1천원/kg에 형성되고 있고, 도계육 거래가격은 700원/kg 이하 시세를 보이며, 과잉공급에 대한 생산원가 이하 시세 형성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다. 명절 전까지 생산원가 이하 시세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도 종계의 폭염피해는 작년대비 현저히 감소하면서 종란 생산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 8월 4일주차, 11일주차 추석물량 분양 수급조절로 계열사 및 부화장의 종란재고가 증가되어 있는 상황에서 폭염피해 감소에서 발생된 종란 생산량 가담은 4/4분기 육계시장을 더욱 더 암울하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 최근 병아리를 공급하는 A사의 부도와, B사의 부화장 화재는 9월 말 소폭의 육계 공급차질을 줄 수 있으나, 단기적인 상황으로 예측된다.     -중기 시황예측?2019년 7월 육용종계 분양은 82만3천수로 전년 동월대비 16.5%(70만7천수)증가, 전전년 대비는 75.9%(46만8천수) 증가한 물량이 분양되었다. 2019년 7월 종계 분양 누계수량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485만4천수가 분양됐다. 전년 동기간대비는 21.8%(86만7천수), 전전년 동기간대비 17%(70만5천수)가 증가한 물량으로 종계분양 과잉공급의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또한 원종계 업체들의 4/4분기 종계 분양 잠재량 대비 80% 분양을 반영 2019년 종계 총 분양수는 약 810~820만수로 예상되고 있어, 국내 육계시장은 올 하반기뿐 아니라 2020년 까지 지속적으로 과잉공급이 예상되는 상황이다.2019년 7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만6천75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1.3%(2만3천435톤)증가, 전전년 대비 5.3%(2만4천763톤) 증가한 물량을 생산했다. 성수기 이후 종란생산에 영향을 주는 7월 종계사료량이 2만6천톤을 넘게 생산된 것은 처음이며, 2018년 4/4분기 및 이후 지속적으로 종계입식량이 증가됐기에 종계사료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닭고기 시장이 전체적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 및 소비패턴 변화로 소비 활성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설상가상 수입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한미 FTA관련 냉동닭고기 완전 관세철폐가 약 3년 남아 있는 상황으로 국내 육계산업의 지속성 가능여부 및 경쟁력에 대해서 정부, 학계, 협회, 업체, 농가가 모두 심도 있게 협의해야 할 시기가아닌가 싶다.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56호>
미국, 식물성두유 ‘우유명칭’ 사용금지 논란★…미국에서 두유나 아몬드 우유에 우유라는 명칭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유명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힙합스타 등이 아몬드 우유나 두유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에서는 우유라는 명칭은 반드시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에만 사용해야 한다며 연방정부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에 우유를 주로 생산하는 모든 주의 2/3정도의 하원의원들이 가세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명확한 우유에 대한 정의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식물성 우유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1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5년간 54%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반면 유업계는 지난해 매출액이 11%가 줄었으며 유제품 가격도 하락해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유업계의 어려움이 식물성 두유의 우유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결과라고 주장하는 낙농업계는 즉각적인 행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식물성 두유 업계는 우유라는 명칭은 세계적으로 식물성 우유에도 공히 쓰이고 있고 인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기능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미국 식품당국은 이 같은 논란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식이든 의회에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고 있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시설 투자 확대★…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 낙농조합인 뉴질랜드 폰테라가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에서 시장확대를 위해 할랄인증 유가공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폰테라가 운영 중인 2개의 유가공 시설에 440만 달러를 투자하는 이번 계획이 완료되면 연간 3만 톤의 분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40년 전부터 말레이시아 유업계에 진출한 폰테라는 다양한 냉장 및 장기 보관 가능 유제품을 생산해 9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100여개의 할랄인증 유제품을 생산해 중동지역 등 회교국가에 수출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간 1만6천 톤의 요거트와 발효유를 생산하는 유가공시설과 유아용 분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20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 폰테라는 말레이시아에 국제 비지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재무관리 인력훈련은 물론 아시아, 중동, 중국 등지에 필요한 구매, 정보관리, 정보통신 관련 지원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온 농협중앙회 남인식 상무가 구랍 29일 퇴임했습니다. 남인식 상무는 2003년 9월19일자(제1750호)부터 13년 3개월여 동안 매주 1회씩 한 주도 빠짐없이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남인식 상무가 구랍 26일 보내온 원고가 게재되는 이번호로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는 끝이 납니다. 앞으로 ‘해외낙농정보’는 새로운 필진이 제공하게 됩니다.



사설


기고







“일단 물량확보부터”…‘사재기’ 조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양돈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ASF 발생 소식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는 만큼 돼지고기 소비에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데다 구제역을 통한 학습효과에 따라 언론매체를 통해 살처분 등 혐오스러운 장면이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을 경우 그 영향은 단기간에 그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육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미미할 수도 있다”며 “명절 직후 시기적인 소비감소가 ASF의 영향으로 비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하지만 돼지나 돼지고기 가격은 상황이 다르다. 지난 17일 ASF 발생과 함께 48일시간의 전국 이동중지 명령(스탠드스틸)이 내려진 직후 유통업계에서는 돼지고기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며 도매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다. 식육 유통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 17일 “신고만 안됐을 뿐 국내에서 이미 발생했다는 소문이 몇 달전부터 나돌았던 터라 추가 발생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게 유통업계의 전반적인 분위기”라며 “더구나 국내 돼지의 30%가 살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