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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094호>

  • No : 3559
  • 작성자 : 농협사료 생산본부장
  • 작성일 : 2017-05-24 11:41:21


수입 폭등…육우산업 기반 부실해 ‘흔들’

★…중국의 쇠고기 수입량은 2013년부터 급증해 호주,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아르헨티나 등으로부터 잇달아 들어오고 있다. 머지않아 브라질에도 쇠고기시장을 개방하고, 또 캐나다, 칠레, 코스타리카 등에서도 시장부족분을 메우고 있으며 미국과 몽고 등 쇠고기 대국 역시 시장을 엿보고 있다. 또한 갈수록 커지는 시장수요에 맞춰 갈수록 많은 수입쇠고기가 밀수 등 각종 방식으로 진입하고 있다.
인건비와 사료비 증가, 정부지원 결핍과 사양위험이 크고 자금지원이 부족한 등의 원인으로 현재 육우산업은 위축돼 사육부문의 이익이 없으며, 가공부문은 돈을 벌지 못하고, 시장 최종 산물가격도 하락하는 추세를 나타내 산업체인 전체가 모두 곤란한 상황에 직면해 이미 붕괴단계에 접근하고 있다. 육우산업의 현상은 기초어미소의 사육두수가 하락하고, 품종과 소자원기지 건설은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고, 생산유통의 혼란으로 브랜드가 결핍됨과 아울러 쇠고기 품질 저하, 방역체계 낙후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수입돈육 증가…돈가 상승 견제 예상

★…중국 농업부는 올해 1분기 돼지고기 가격은 전체적으로 올랐다가 매달 떨어지는 추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향후 상반기 돈가는 높은 수준에서 등락을 나타내거나 소폭 하락할 태세다. 돼지사육이익은 여전히 좋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대규모 사육농가는 이성적인 입식판단이 필요한 시기다.
향후 돼지고기 가격 시장형성의 판단에 대해 주로 3가지가 기초가 될 것이다. 첫째 돼지생산능력은 여전히 일정시간을 필요로 한다. 1분기 자돈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17.9% 상승했지만, 돼지사육두수는 여전히 전년 동기대비 1.6% 감소하였고, 그중 번식가능모돈 사육두수는 1.6% 감소해 5년 내 최저수준이다. 둘째 돼지고기 소비의 계절성 변화이다. 일반적으로 설날 이후 소비가 줄어들지만, 돼지고기가격은 오히려 뛰어올랐다. 셋째 향후 돼지고기 수입공간이 많은 전망이다. 올 1분기 돼지고기 수입량이 증가한 바, 이는 중국 내 돼지고기가격이 높기 때문이고, 가격차가 비교적 커 향후 돼지고기 수입은 늘어나 중국 내 돼지고기 가격을 억누를 것이다.


산란계농가 하반기 탈불황 기대 충만

★…현재 계란가격은 계속 불황으로 대농가나 소농가 할 것 없이 손실상태에 처해 있지만, 많은 사육농가들이 올 하반기와 내년의 상황에 기대가 충만해 있다. 물론 강제환우 뿐만 아니라 도태를 앞당겨 다시 병아리 입추를 하는 모두가 향후 시장상황을 좋게 보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어떻게 지금의 손실기간을 헤쳐 나가느냐에 있다.
계란가격 불황을 맞아 심리상태는 닭을 잘 키워 손실을 적게 보는 것에 맞춰져 있다. 이 시기를 견디고 저가기를 벗어나 피크기를 맞겠다는 기대이다. 우선 자기 자금줄을 양호하게 유지 확보해야 한다. 불황기에는 어느 정도 사료품질을 떨어뜨려야 계군유지에 따른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또 적기에 저산란계를 도태해야 전체 산란율도 높일 수 있고, 강제환우도 고려해야 한다. 비용을 줄이는 것이 경쟁력을 올리는 것이다. 올해 산란계산업은 중대한 질병이 없어야하고, 비교적 장기의 불황기를 견뎌내야만 한다. 결국 도태되느냐 도태되지 않고 견디느냐에 달려 있다.


동북지방 대두 재배 호기 맞아

★…중국 국무원이 ‘양식 생산기능구와 중요농산품 생산보호구에 관한 지도의견’을 발표했다. 이는 쌀, 보리, 옥수수 3대 곡물양식 생산기능구와 대두, 면화, 유채, 사탕수수, 천연고무 5종 중요 농산품 생산보호구가 포함된다. 이번 의견 발표로 대두는 발전의 호기를 맞았다.
국가계획상 동북지방(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간도지역) 등을 중점으로 대두생산보호구 700만ha를 설정했다. 재배지는 주로 동북지방의 면적 증가로 동북지방은 충분한 정책지원이 있고, 국가보조도 더해져 농가는 대두재배 적극성도 비교적 높다. 통계상 올해 동북지방 대두재배면적은 적어도 20~3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양대구 건설은 향후 3~5년의 시간이 소요되어 장기적으로는 호재이나, 단기 내에 시장영향은 크지 않다. 중국산 대두재배면적은 향후 몇 년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동시에 생산량과 품질도 높아질 것이다. 아울러 유채생산보호구가 500만ha에 달해 재배보장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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