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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21호>

  • No : 3604
  • 작성자 : 농협사료 생산본부장
  • 작성일 : 2017-09-01 10:33:08


호주산 쇠고기, 중국시장서 점점 밀려나

★…축산대국인 호주에서 쇠고기는 주력 수출산업이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인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선 맛있기는 하지만 비싸다는 인식이 확산돼 있다. 가격을 원인으로, 호주산 쇠고기는 현재 중국시장에서 다른 국가의 쇠고기와 경쟁에서 점차 밀리고 있다.
중·호FTA에 따라 호주산 쇠고기에 대한 관세는 매년 삭감돼 2024년에는 제로에 이르게 된다. 2013년 중국은 호주의 4대 쇠고기 수출시장이었다. 그러나 최근 2년 동안 브라질, 우크라이나, 뉴질랜드, 캐나다 등의 냉동쇠고기가 가격경쟁력 우위를 내세워 빠르게 호주산 쇠고기 시장을 빼앗았다. 호주육축협회(MLA)는 지난해 중국 수출량이 9만4천 톤으로 전년대비 37% 줄었고, 올해도 지속적인 하락세로 전망했다. 올 7월 미국 냉동쇠고기가 다시 중국에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호주산 쇠고기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 이와 동시에 중국 수입쇠고기의 소비량은 대폭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부, 사료품질검사 합격률 96.43%
★…중국 농업부가 올 상반기 전국 사료품질안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30개 성시에서 샘플 검사한 각종 사료 2천663건의 합격률은 96.43%였다. 사료 품질안전은 전체적으로 비교적 양호하지만 영양위생지표 불합격과 구리와 아연첨가제 초과 사용 등의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샘플검사 결과 배합사료는 1천79건에 합격률 96.76%를 보였고, 농축사료는 522건에 합격률 96.36%, 첨가제프리믹스사료는 344건에 합격률 91.86%를 기록했다. 한편 사료첨가제와 사료원료 샘플검사에선 국산사료첨가제 84건의 합격률은 100%, 동물성사료원료 187건의 합격률은 93.58%, 식물성사료원료 300건의 합격률은 100%였다. 또 사용금지물질 모니터링 결과 2천237개 사료생산조직과 농가의 각종사료 2천455건에서 클렌부테롤, 락토파민, 살부타몰, 수단3호 색소, 푸라졸리돈, 디아제팜, 스틸베스테롤, 클로람페니콜 등 금지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EU 계란사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EU의 살충제 계란사건은 주요 수출국인 네덜란드의 여러 농장의 계란 중에 함유된 살충제가 주요 원인으로 그 후 16개 EU국가에서 발견됐고, 심지어 중국 홍콩에서도 살충제 계란이 발견됐다. EU 각국의 신선란과 난제품은 모두 중국 수출이 불가해 중국 대륙은 EU 살충제 계란의 급습에서 벗어났다.
중국도 EU사건을 계기로 계란의 소비자 신뢰를 높여야 한다는 여론이다. 비록 EU 살충제 계란의 유입은 없지만 중국 내의 피프로닐 검사와 사용에 관련부서의 주의가 필요하다. 중국의 피프로닐 검측은 주로 농약과 채소영역이고, 계란과 육류는 피프로닐의 함량을 제한하지만 감독과 추출검사 중에는 여전히 포함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설령 중국 내의 계란과 육류에 피프로닐이 기준을 초과해도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최근 심천의 한 슈퍼의 계란에서 산란계에 사용 금지된 항생제인 플로르페니콜이 검출되기도 했다.


당나귀산업은 축산업 신성장 동력
★…8월18일부터 20일까지 내몽고자치구 적봉시에서 ‘2017 제3회 중국당나귀산업발전대회 겸 제7회 당나귀산업발전지도자포럼’이 개최됐다. 전국 각지 전문가와 학자들 그리고 농업부와 축산협회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중국 당나귀산업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대책을 모색했다. 또 8월15일에는 국제당나귀산업발전학술교류회가 산동성 동아현에서 개최돼 16개국의 150여 전문가, 산업기술자, 산업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당나귀산업은 농민이 빈곤을 탈출해 부유해지는데 적합한 산업의 하나가 됐다. 최근 몇 년간 국민생활수준의 제고와 식생활구조의 개선에 따라 당나귀고기, 당나귀젖과 아교 등 당나귀상품의 시장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농업부는 당나귀를 초식축산업 범주에 넣어 발전계획을 세우고, 과거 개별사육에서 규모화사육을 위해 사육표준화시범건설 활동범위에 포함시켰다. 품종자원보호를 위해 중국당나귀와 덕주당나귀 등 5대 품종을 국가급 가축유전자원보호명록에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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