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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2788호>

  • No : 2543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단장
  • 작성일 : 2014-03-24 11:03:21

 

중국, 세계 가금사료 46% 생산 

★…2013년 전 세계의 사료생산량은 2012년 9.54억톤보다 1% 증가한 9.63억톤에 달했다. 증가폭이 비교적 적은 것은 2012년 전 세계 30여개 국가가 가뭄의 영향을 받아 사료원료가격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사료평균원가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평균가격이 비육돈사료는 톤당 약 524달러, 육성계사료는 톤당 약 480~550달러이다. 2013년 후반기 몇 개월간 아시아의 사료가격은 현저하게 떨어졌다. 이런 추세는 올해도 지속돼 내년에야 다시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은 지난해 사료생산량이 1.89억톤에 달했다. 중국의 사료공장 수는 약 9천500여개이다. 미국과 브라질의 사료생산량은 각각 세계 2위와 3위로 미국은 5천236개 공장에서 1.69억톤, 브라질은 1천237개 공장에서 6천700만톤의 사료를 생산했다. 중국의 사료공장 수는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정책적으로 사료공장 수 감축을 독려하고, 공장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료품질 제고를 촉진하는 동시에 도시 소비자들의 품질 좋은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이다.
축종별로 보면, 가금사료 생산량이 가장 많아 전 세계 사료생산량의 46%인 4.44억톤을 차지해 2012년 대비 6% 성장했다. 돼지사료 생산량은 2.43억톤, 반추동물사료 생산량은 1.96억톤, 수산사료 4천만톤, 애완동물사료 2천100만톤, 말사료 1천200만톤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산사료 생산량의 증가폭이 가장 커 2012년 대비 17% 늘었다.

 

우유 수입 증가추세 다소 둔화

★…중국세관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월 수입한 액상유는 1.87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50% 증가했다. 그중 순우유는 1.74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0.24%, 유산균우유는 1천334.92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1.39% 늘었다.
중국에 우유를 수출한 국가들을 보면 1월 수입량 중 4위까지는 독일, 뉴질랜드, 프랑스, 호주가 차지했다. 독일 수입량 0.71% 증가를 제외하고, 3개국은 모두 대폭 하락했다. 그러나 EU 기타국가로부터 수입한 물량은 모두 대폭 증가했고, 이에 따라 EU로부터의 수입량은 여전히 9.62% 증가해 총수입량의 62.5%를 차지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2월 우유수입량은 1.79만톤, 3월 수입예측량은 1.25만톤이다. 1분기 수입량 합계는 4.78만톤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10.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흑룡강성, 고능력 젖소목장 100개 건설

★…흑룡강성 축산사업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성정부가 2억위안을 투자하고 일반투자 21억위안을 유치해 45개소에 개소 당 1천200두 이상의 현대화된 목장을 건설했다. 올해도 원유부족을 한층 완화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100개의 고능력목장을 새로 건설할 계획이다. 특히 종합적으로 세트화된 세계 선진 목장관리시스템을 적용해 고생산 고효율과 제품의 고품질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현재 흑룡강성 5개 젖소목장의 단위생산 수준은 1만kg에 접근하거나 초과하고 있다. 완달산양종목장의 단위생산 수준은 이미 1만500kg에 이르렀다.
한편 중국은 최근 들어 지속적인 수입으로 고능력 젖소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중국 세관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월 수입한 젖소는 8천511두로 전년 동기대비 2천553두 증가했다. 수입액은 1천901.23만달러에 달했다. 수입국가는 호주 4천543두, 뉴질랜드 3천968두다. 호주에서는 하북성, 산서성, 사천성, 감숙성이 각각 1천두씩 수입했고, 절강성은 400두, 영하회족자치구는 143두를 들여왔다. 뉴질랜드 젖소는 요녕성이 수입했다.

 

돼지사육 손실 지속…마리당 300위안

★…현재 중국 돼지고기가격 하락으로 출하돈 마리당 손실은 약 300위안으로, 2006년 수준으로 떨어졌고, 손실은 앞으로 6개월 넘게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돼지고기 소비 성수기인 8~9월에 진입할 때까지 상당기간 손실발생이 불가피하다는 예측이다.
중국 돼지예비경보네트워크의 통계에 따르면 3월11일 전국 출하돈의 평균가격은 kg당 11.18위안으로, 전년 동기 12.75위안에 비해 13% 떨어졌다.
중국에선 전국적으로 돼지 공급량이 10% 내외 정도 과잉된 것으로 보고 있다.
돼지가격이 끊임없이 떨어지는 것은 사육 잠재력 과잉이 내재되어 있는 동시에 정부의 공적소비(공무 경비, 차량과 운행비, 접대비) 억제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아 단체와 개인의 소비수요 모두 급격히 떨어진데서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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