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서울우유 경영지원상무로 승진 발령된 이동영상무(53세)는 “본인이 맡은 주요업무는 내부적으로 경영합리화 과제를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 부여된 업무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영상무는 “첫번째 과제인 책인경영체제 정착은 평가 및 보상체계를 합리적으로 해서 성과제고를 위한 동기부여를 하자는 것으로써 올해는 일정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 연관성이 높은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조합의 역량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기관과 제휴하여 조기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피력한 이동영상무는 “수익성제고를 위해서는 시장점유율을 확대함과 더불어 수익률도 제고함으로서 보다 내실 있는 경영을 하자는 것으로 앞으로 지점별로 매출이익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도 재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영상무는 이어 “올해 6개 금융점포 신용사업 예수금 목표는 3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백8%, 대출목표도 2천3백억원으로 전년대비 1백8%씩 각각 증가함을 목표로 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러한 목표에 따라 예:대 비율은 76%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