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브랜드 위해 최선 다할 것” “단풍미인 한우는 54개 회원농가들이 정읍한우의 명예를 걸고 오랜 기간 준비해온 브랜드이다” 정태호 대표는 단풍미인한우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또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을 바라고 섣불리 시작했던 브랜드 사업들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사라져 버리는 것을 지켜봐왔다”며 “우리는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기본부터 철저히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많은 브랜드들이 고급육 생산을 위해 개량과 조사료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읍지역은 대규모의 우량 암소들을 바탕으로 우량형질의 밑소를 확보하기가 용이하고, 넓은 초지를 이용해 고급육의 필수조건인 조사료 중심의 사양관리를 실시하는데 더 없이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의욕적으로 시작한 사업인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읍=이동일 |